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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3 2016-03-01 22:14: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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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게 없네요. 이렇게 말하긴 좀 그렇지만 짐승이 패야 말을 듣듯이 인간도 호되게 당해봐야 정신을 차립니다.
1,2차대전에서 미친듯이 피를 뿌리면서 교훈을 얻지 못했다면 인류는 전체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겁니다.
3862 2016-03-01 22:11:09 2
멍청이 선조가 가장 잘한일! [새창]
2016/03/01 20:36:11
선조 머리 엄청 좋았습니다. 인간성이 치졸하기 짝이 없어서 그렇지.
동인과 서인의 갈등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정국을 맘대로 쥐어잡은것도 선조고
그 전까지 종4품에 불과하던 이순신을 전라좌수사로 전격 발탁한것도 선조고(그 전에 이미 사관원에서 두번이나 빵꾸를 먹었음에도)
임진왜란 기간의 피난길에서 여러차례의 양위시도로 신하들이 찍소리도 못하게 만든것도 선조입니다.

그 능력을 조금만 국정에 썼어도 평가가 훨씬 좋았겠지만.
3861 2016-03-01 00:55:53 0
[콜로세움 주의]후반 80분 골키퍼가 부상을 당했다면 ?? [새창]
2016/03/01 00:22:50
일단 공을 안흘리고 처리하는게 중요하므로 배구선수 선택. 적어도 볼 핸들링에 있어서는 다른 선수보다 나을것 같은데요.
3860 2016-03-01 00:44:47 0
옛날 왕족들의 특이한 취향 [새창]
2016/02/29 22:29:04
루이 14세가 목욕을 안한건 전혀 특별한 현상이 아니고 오히려 당대 유럽에서는 되게 보편적인 습관이었습니다(아무리 그래도 3번은...)
뭔가 종교적인 이유였다고 주워들었던 기억이 나긴 한데 자세하게는 모르겠고
동성애적 성향으로 말하자면 이것도 딱히...네로는 그리스 문화의 열렬한 빠돌이였으니 그게 원인이 아닌가 싶고
남자아이에게 드레스를 입히는것도 가끔 있죠. 19세기에 <소공자>가 유행하던 시절에도 그랬습니다.
수은...은 아무튼 중세까지 세계 어디를 가나 특별시되던게 수은이니 저것도 별로 특별한 현상은 아니네요(아무래도 수은은 멋져보이잖아요)
나머지는 그냥 개인의 특수한 취향문제네요.

3859 2016-02-28 20:52:42 0
이순신 장군님의 위대함을 느낄수있는 일화좀 알려주세요 [새창]
2016/02/28 19:00:48
그냥 1592~1598년까지의 행적 하나하나가 특별합니다.
대략 30여차례의 해전에서 무패에 격침된 함선이 0척입니다. 더군다나 중앙정부로부터 지원도 전혀 없었습니다.
(수군에서 중앙정부로 보태준 적은 많습니다만)
3858 2016-02-27 13:56:54 1
도대체 왜 이미 무덤속에 들어가 있는 사학자에게 스토커질하는 걸까요? [새창]
2016/02/27 09:20:32
무덤에 들어있으니까 패는거죠. 망자는 말이 없습니다...ㅋ
아, 멀쩡히 살아있는 송호정이나 노태돈교수를 까는 사람은 그냥 욕이 하고 싶을 뿐이겠죠.
3857 2016-02-27 13:38:56 2
[새창]
현재의 남북관계에서 민족주의를 빼고 보면 그야말로 남남보다 더 소원한 관계밖에 안됩니다. 오히려 불구지천의 대원수죠.
남북 양쪽 정부부터가 '민족'을 주요 이데올로기로 내세우는 중이고 (역대 대통령 취임사 보세요)
통일의 정당성으로서 내세우는 첫번째 명분도 민족입니다.
여튼 개인이 민족주의를 싫어한다고 해서 현재 살아있는 민족주의를 부정할 수야 없겠죠.
3856 2016-02-27 02:24:23 4
[새창]
제국주의보다는 저항적 민족주의가 낫다는 말 자체는 공감합니다. 실제로 일제시대와 같은 직접적인 압제자의 억압 아래 놓인 민중에게 민족주의를 거부하라는건 나가 죽으라는 말밖엔 안되겠죠.
다만 우려되는건, 약자의 논리인 저항적 민족주의가 강자의 논리, 제국주의로 탈바꿈하는 경우가 있다는 겁니다.(원래부터 힘의 논리를 내포하고 있고, 집단구성원의 단결을 강조하는 면이 같으니까요. 사실 민족주의가 제국주의에 맞설 수 있는게 그때문이죠. 힘의 논리에는 힘으로 맞설 수 밖엔 없습니다,. 펜이 총보다 강하다곤 하지만 그거야 탁상공론이고 국제사회에선 주먹이 법보다 가깝죠.)

그 경계가 모호하기 때문에 저는 민족주의 전반을 별로 좋게 보진 않습니다. 직접적인 제국주의의 억압에 맞서는 저항적 민족주의야 반전체주의,반제국주의의 범위 안에 들어가니까 그것으로 좋다고 약간 타협을 보고 있습니다.

언젠가, 언젠가는 민족주의가 효용성을 부작용이 넘어서는 때가 올거라고 봅니다. 다만 그 때가 진짜로 오는가, 그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탈민족주의로 나아갈 수 있는가는 확언하지 못하겠습니다. 여튼 인간은 놀라울만큼 발전하면서도 묘한데서 과거의 바보짓을 반복하는 행태를 보이니까요.

여튼 지금의 대한민국이 민족주의를 필요로 하는가를 묻는다면 아직까진 필요하다고 봅니다.(저 개인이 싫어한다곤 해도)
당장에 통일문제부터 그렇고 아직은 대한민국의 구성원들은 민족을 인식하고 있고 민족주의가 필요한 문제들이 남아있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벌써부터 환빠니 고토회복이니 하는 파시즘으로 이행하려고 하는 또라이들이 보이니까 한숨이 나오는거죠. 저렇게 자연스럽게 파시즘과 민족주의의 경계를 넘나드는 꼴을 보면 민족주의를 곱게 보기가 어렵습니다. 공산주의를 극도로 혐오하던 극우 민족주의자 김구선생조차도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라고 말하는데...
3855 2016-02-27 02:06: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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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말하면 중국의 사례들에서 얻은 교훈들을 최대한으로 활용한 거죠. 확실히 조선의 체제는 당대 어느 나라보다도 정교했습니다. 그 때문에 체제경직성이 높아져서 시대의 변화에 발맞출수 없었던게 문제지만.
3854 2016-02-27 01:59:0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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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가 욕을 쳐먹어야 하는 것은 주둥아리로는 조선민족을 위한다고 지껄이면서 실제로는 일제의 앞잡이 노릇을 했기 때문입니다.
을사오적,정미칠적,경술국적 등은 대한제국의 관리로서 대한제국의 녹을 먹는 주제에 그 책임을 방기하고 앞장서서 나라를 팔아먹었으니 욕을 먹습니다.
저 작자들은 민족주의,애국주의적 시각을 빼고 봐도 충분히 인간쓰레기입니다. 자유의지고 나발이고간에 자유의지로 남을 속이고 배반한 작자들은 비판 외에는 먹을게 없습니다. 지 신념으로서 철저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일본인이 되기를 자처한 박중양 정도가 예외겠죠.

그리고 다른건 몰라도 인류보편의 가치를 부정하는건 참.... 시리아나 남수단같은 동네가 님이 생각하는 인간의 본질에 솔직한 좋은 나라입니까??
인류보편의 가치를 부정한다는건 인류가 되기를 포기하겠다는겁니까, 아니면 뭐 원시인마냥 들판을 단신으로 뛰어다니면서 살겠다는 뜻입니까?

님은 일단 <이기적인 유전자>부터 읽어보는 편을 추천합니다.
3853 2016-02-25 03:45:12 0
이덕일 박유하 이 분들 요즘 알바 푸나보네요.... [새창]
2016/02/25 01:56:31
박유하...교수는 좀 미묘하지만, 넷상에 출몰하는 깨시민종자들과 일뽕종자들의 빈도를 생각해볼때 알바일 가능성은 의외로 낮다고 봅니다.
아무튼 한쪽으로 편향된 의견만 받아들이려는 인간들은 뇌가 좌뇌나 우뇌 한쪽만 남은게 아니고서야...
3852 2016-02-25 03:40:40 2
이덕일 박유하 이 분들 요즘 알바 푸나보네요.... [새창]
2016/02/25 01:56:31
이덕일은 알바를 안풀어도 추종자들이 알아서 빨아주기 때문에 알바를 고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도 노론 흑막설(아까 시사게에도 이런 글 올리는 인간이 있었음), 한사군 한반도 부재설 등 아직도 저거 믿는 인간들 한둘입니까?
3851 2016-02-25 01:43:51 0
그분이 차단되시니까 역게가 깔끔해지네요..ㄷㄷ [새창]
2016/02/25 01:28:09
차단되서 쌤통인 인간이 한둘이 아니지만 무덤 파헤치는 취미는 없으니 언급할 필요는 없겠죠.
3850 2016-02-25 01:42:41 0
그분이 차단되시니까 역게가 깔끔해지네요..ㄷㄷ [새창]
2016/02/25 01:28:09
요즘은 오히려 너무 평화로워서(?) 손가락이 근질근질합니다. 반년 전보다 글 리젠이 팍 죽어버렸으니...
3849 2016-02-23 23:56:27 3
탄수화물 없이 차려진 식단 [새창]
2016/02/23 23:04:43
과당은 사실 탄수화물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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