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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3 2016-02-04 23:00:35 6
안중근이 테러리스트라는 일본인들의 미친 소리를 듣고... [새창]
2016/02/04 12:24:06
조선의 국권을 침탈하고 끝내 강제적으로 병합한 일제의 폭거가 훨씬 큰 잘못이기 때문에 언급할 가치도 없습니다. 제 눈의 대들보를 못 보는 꼴이죠.
일제(또는 이토 히로부미)가 조선을 위해 뭘 했느니 하는건 그냥 무지한겁니다.
3772 2016-02-04 22:55:24 1
[새창]
사상은 중화지만 정체성은 중화가 아닌거죠. 조선이랑 유사합니다. 조선인들은 스스로를 소중화로 여기긴 했지만 어쨌든 고조선과 삼국의 후예로서의 자신들을 부정한 것도 아니잖아요.
3771 2016-02-04 22:49:13 0
중국사를 한족의 민족사로 보는 착각은 근대적 소산이죠. [새창]
2016/02/04 21:05:56
엄밀하게 말하면 지들 유리한대로 하는겁니다. 한국인이 속지주의 역사관을 주장하면 고구려나 발해는 아슬아슬하고 부여는 아예 아웃이거든요.
만주가 중국의 고유영토라는 가정 하에서나 그렇긴 하지만...(고유영토 문제로 가면 그건 그것대로 개판...)
이것만 봐도 속지주의나 속인주의 둘 중 하나만 주장하는건 말이 안되는 겁니다.
3770 2016-02-04 22:46:06 0
중국사를 한족의 민족사로 보는 착각은 근대적 소산이죠. [새창]
2016/02/04 21:05:56
근데 초나라는 진짜로 오랑캐가 맞았죠(화북의 입장에서), 걔들은 묘족이었거든요.
결과적으로는 동화되었고, 중화의 계승자가 된 한의 건국자 유방은 초나라 출신이었으니...ㅋ
이러한 묘족의 동화 과정이 탁록대전의 신화로 승화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3769 2016-02-04 22:34:26 2
환단고기의 가장 큰 문제는 [새창]
2016/02/04 20:48:39
웃긴게, 그렇게 강단사학이라고 하나로 싸잡기를 좋아하는데 화랑세기에 대한 의견은 둘로 나뉘거든요.
위서라고 주장하는 서울대vs진서라고 주장하는 서강대 구도인데 꼭 학계가 한통속인걸로만 보는 인간들은 참...
게다가 그분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초록불은 서강대 출신인데 왜 서울대 쪽인 이병도,노병돈이랑 한통속이 되는건지?
3768 2016-02-04 22:31:14 1
환단고기의 가장 큰 문제는 [새창]
2016/02/04 20:48:39
화랑세기는 워낙 내용이 파격적이라 재미는 있죠. 사료로서의 가치는 교차검증할 자료가 더 나와 봐야 알겠지만
3767 2016-02-04 22:30:00 0
[새창]
문자의 옥을 생각해볼때 이게 과연 한족을 존중하는건지는....
문화는 열심히 잘 받아들였지만 적어도 청에서는 만주족의 정체성을 한족과 동화시킬 생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이게 미묘하죠.
선택적인 수용이 과연 제대로 된 중화의 계승일까요?(결과적으로는 과거의 묘족(초)이나 선비(수,당)와 마찬가지로 동화되었지만)
3766 2016-02-04 22:27:03 0/4
성공적인 통일을 위한 전제조건 [새창]
2016/02/04 01:49:08
그래서 시베리아철도+북한주민 경제활동으로 연간 7000억불+a가 나오냐고요. 인프라 건설 비용은 계산도 안했다니까요?
3765 2016-02-04 22:25:11 0/4
성공적인 통일을 위한 전제조건 [새창]
2016/02/04 01:49:08
무조건 통일되면 대박이라고 주장하시는 누구씨보다야...
3764 2016-02-04 22:22:09 0
중국사를 한족의 민족사로 보는 착각은 근대적 소산이죠. [새창]
2016/02/04 21:05:56
어차피 현대의 중국인들은 속지주의 역사관을 주장하는 중이라 이렇게 말해줘도...
3763 2016-02-04 22:16:56 1
환빠 분들 차단이 빠르게 이루어 졌네요..... [새창]
2016/02/04 19:28:03
진짜로 10대였을 수도 있죠 뭐, 저도 한때는 환빠질 하고 다녔습니다. 저만큼 신나게 설치고 다니진 않았지만.
3762 2016-02-04 22:15:30 0
고조선의 실제 건국 시기는 언제 쯤 될까요...? [새창]
2016/02/04 19:47:17
문헌에 최초로 등장하는 시기가 기원전 7세기라 보통 그쯤을 실질적인 국가 형성 연도로 잡긴 하는데, '왕'이나 '대부' 같은 관직 이름을 칭한 기록이 남은건 기원전 4세기 경이라 중앙집권적 체제의 성립(또는 보수적으로 보는 고조선의 실질형성연도)은 그때 쯤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그래봤자 변변한 유물이 안나오니 추측의 영역에 불과하고 누가 반대의견을 내도 반박할 길이 안보입니다. 성곽이나 왕관이나 도시유적이나 아무튼 도시나 왕의 존재를 증언해줄 유물 하나만 어디서 나오면 좋은데 말이 쉽지....(고대 황하문명이 국가로 인정받는건 갑골문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있기 때문인데)
3761 2016-02-04 03:18:05 6
'유사역사학'이 도대체 뭘까 검색해봤더니 ㅋㅋㅋ [새창]
2016/02/04 03:06:47
Pseudohistory라는 말이 엄연히 있고 사이비역사학,의사역사학,유사역사학 어느쪽으로 번역하건 뜻은 동일한데 단어 하나만 물고 늘어지는 꼴 하고는... 초록불이 그렇게 미우면 블로그 가서 따지든가.
3760 2016-02-04 03:09:04 0
[새창]
말이 좋게 끝나서 다행입니다. 아까 말이 좀 심했던건 죄송하고요, 그쪽도 행복하세요.
그래도 남의 말을 들으려는 생각이 있으신 분이라서 다행입니다.
3759 2016-02-04 03:07:45 0
[새창]
무슨 채식을 해서 평화주의자니 뭐니 하는 뉴에이지스러운 소릴 하시냐구요. 애초에 관점 자체가 다른 사회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해봤자 무의미한 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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