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저희 집에서는 쿠폰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새창]

해피타임이 제가 생각하는 해피타임 맞나요?
부부간의 관계는 그냥 자연스럽고 서로간의 욕구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데
마치 쿠폰을 모으고 그것에 대한 보상마냥 주어진다는 것이 저는 좀 거시기하게 느껴지네요.

부부사이의 일이니 하나의 이벤트일 수도 있지만요.

537 2017-05-18 16:09:04 3

[새창]

사실 연애를 못하는 이유를 스스로 알지 못해서
이런 외적인 부분에서 찾으려는 심정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닙니다. 하지만 항상 모든 기인을 이런 외적인 것에 치중하니
더 그 원인이 안찾아지는 것일 수 있어요.
첫만남에서 외적인 것 물론 중요하죠. 하지만 그 외적인 것에는 분위기, 말투, 센스 같은 것도 다 포함이 되요.

외적인 것만 다 나열하고 이런 제가 어떻게 하면 연애할 수 있을지 묻는다면 대답해드릴 게 없어요.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작성자님의 매력이 반감되는 요소가 분명히 있을 겁니다.
추측하건데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지 못하는 것도 어느정도 연관이 되어있을 듯 하고요.

534 2017-05-11 17:22:31 0

트레이서 쟁탈전? [새창]

사실 잘하는 트레들은 맵 타지 않죠. 그런데 일반적으로 생각해보면 점령전이 유리한 이유 중 하나가
수평인 곳이 많아서 그래요. 트레가 수평이동에는 탁월한데 그에 비해 수직 이동에는 좀 불리하니깐요. 더군다나 거리가 멀어질 수록 딜로스가 현격하게 있다보니 점령전에 많이 쓰이죠.
점멸이랑 역행으로 상대 진영을 헤집어 놓을 수 있으니깐요.
맵이 좁아서 유리하다는 이유도 위의 이유와 마찬가지 일 겁니다. 점멸로 모든 적들을 사정거리 안에 둘 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점령전 특성상 한 곳에 모아져 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궁부착이나 딜 넣기가 수월한 것이죠.

트레로는 대부분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에임이 좋고 무빙이 좋으면 직접 전방에 나서서 딜에 화력을 추가해주는 겁니다.
한타싸움 벌어질 때 피없는 애들 따라가서 처리하는 역할을 주로 하는 거죠. (극 천상계사람들은 뭐 알아서 혼자 킬하지만요)
또 하나는 힐러를 짜르는 용도입니다. 그러나 힐러를 물어서 한 번에 짜르기는 쉽지 않습니다. 뒤에 아나나 메르시를 물면 다른 힐러가
그 힐러를 케어해주게 되고 트레한테 공격받는 힐러는 트레를 잡으려고 하죠. 여기서 힐러를 딴다면 정말 좋지만 굳이 따지 않고 어그로만 끌어줘도 힐로스가 생깁니다. 이 힐로스 상황에서 한타싸움을 하면 아군이 훨씬 유리하게 되는거죠.

사실 후자인 힐러 짜르기 혹은 힐러에게 어그로만 끌어도 한타싸움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하지만 이런 힐러 어그로가 안되거나
힐러 어그로를 해도 한타싸움에서 진다면 트레를 고집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제가 봤을 때 트레가 잘하면 정말 좋은데 못하면 진짜 쓸모 없는 영웅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상대 아나를 잡으러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아나를 하다보면 압니다. 이 트레가 어느정도 수준인지. 나를 잡을 수 있는 지 없는지요.
그냥 어그로만 끌거 같다고 하면 대충 수류탄 던지고 위협만 해도 빠집니다. 이런 상황에선 어그로가 못끌리는 거죠. 1인분 역할을 못하는 겁니다.

트레는 확실하게 킬을 마무리해주거나 힐러들을 견제해줘야 합니다. 이게 안되면 그냥 트레말고 다른 영웅하는 게 낫습니다.

533 2017-04-10 16:16:38 10

남자친구와 여행 부모님 설득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새창]

이럴 때 쓰는 게 모르는 게 약이라는 거 같아요.
딸 둔 아버지 입장에서는 결혼하기 전까지 딸이 남자랑 1박2일 여행 다녀온다는 것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론적으로는 이해는 해도 막상 닥치면 난감해하는거죠.
굳이 이야기하셨을 필요가 있었을까 해요.

529 2017-04-09 14:05:20 1

대학로에 2만원하는 뮤지컬이나연극이 있나요..? [새창]

연극자체할인도 있고, 소셜커머스에 애초에 할인딜이 돼서 올라가요. 넉넉히 예약하시면
왠만한 대학로 연극은 2만원 안팎에 보실 수 있고요.
잘 살펴보시면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예술극장, 아르코대극장 같은 시설에서도 2만원 조금 넘는 돈으로 연극보실 수 있어요.
할인들이 많으니 잘 살펴보시고요.
처음보시는 연극 좋은 연극 잘 선택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528 2017-04-04 15:28:11 0

[새창]

제가 먹었던 인생짬뽕집은 다 제주에 몰빵되어 있는데......................

527 2017-04-04 15:00:21 1

한강변 자전거 도로 출퇴근을 위한 자전거 추천부탁드립니다~ [새창]

저도 중랑천지역이면 크로몰리에 바퀴튼튼한 하이브리드나 유사mtb요.
30만원대에서 모든 거 다 잡을 수 없습니다. 우선순위 정해서 포기할 건 포기하셔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