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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4 23: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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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다른 날들은 무리 없을것 같은데
3일차가 좀 빡세보이네요.
우메다역에서 이동하시는거면 한큐 이용하셔서 가는건가요?
가와라마치역 > 금각사 > 청수사 각각 이동만 거의 40-50분 이상 걸리는 위치들이라 (금각사가 좀 외곽에 있는 편 ㅠ)
좀 빡시지 않을까 싶네요...
주택박물관도 기모노 체험하시려는거면 딜레이 생길 수 있어요 '-' 고려해두셔야해요
무엇보다 3일차 일정이 진짜 발 많이 아프실거에요....
오사카성도 역에서 내려서 생각보다 많이 걸으셔야 하고,
금각사랑 청수사도 좀 걸어야하는 일정이라...
3일차엔 가급적 발 편한 신발들로 신으시길 권해드리고 싶어요.
저는 일본에서 식비는 끼당 천엔에서, 비싸면 2천엔 안팎으로 계획했었어요
아침은 숙소제공이나 간단하게 먹는다고 가정하면
첫날 점심,저녁 / 둘째날 점심,저녁 / 셋째날 점심,저녁 / 넷째날 점심
7끼니까 제 기준에서는 20만원이면 길거리음식이나 각종 음료(주류 포함)까지 생각해도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식비는 줄이려면 얼마든지 줄일 수 있고, 부풀리려면 얼마든지 부풀릴 수 있는 부분이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