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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6 21: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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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유 수 년간 해오면서 이런 경우와 비슷한 경우 수없이 봐왔지만 댓글 분위기가 무언가를 비판(비난)하다 사실이 드러나서
분위기가 역전된 경우 사과가 있던 경우는 단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와중에 작성자와 오유에는 없는 당사자만 오해로 욕먹었고요.
이 글에서는 비난도 아니고 욕한것도 아니지만 성급한 판단의 오류로 인해 분명 당사자인 남친분이 보신다면 잠재적 범죄자처럼
몰려 작성자님보고 조심하라던가 객관적으로 보라던가 연애 초기 달달할 때의 행복이 위협받을 수도 있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네요.
물론 충분히 안 그럴 수도 있고 조심하는거야 과할수록 좋지만 댓글 하나와 거기에 달린 추천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같은말, 게다가 남친분이 무고하다면 좋지도 않은 말 반복하고 글 주제와 관련없는거로 사이좋은데 분위기만 망칠 수 있기에
이렇게 댓글을 쓰게 된 것입니다. 반복하지만 저도 작성자님께서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고 마냥 걱정글을 비판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