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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0 22:15:59
3/5
저도 처음에 아이폰 7이 드러나고 애플게에 이게 올라왔을땐 에어팟이고 뭐고 싫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마음이 바뀌었네요.
아이팟 터치하고 아이팟 나노밖에 없지만(터치 4세대, 나노 6세대... 버림받은 세대라 ios 6 쓰고있고 페이스북도 실행안되죠..)
그 자체만으로도 동기화의 효과가 커서 애플제품은 여러 제품을 함께 쓸수록 그 효과며 효율이 배가 되는것은 실감하고 있습니다.
3.5미리 단자 없앤건 노래 좋아하는 저로써도 큰 충격이었고 어차피 사라질 것 애플이 총대맸다고밖에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영상을 통해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아이폰. 그 자체만으로도 좋지만 에어팟으로 더욱 편리해지고 (물론 충전이고 다른거 생각할땐 안 그럴수도 있지만 적어도 사용면에서는)
뒤에 애플와치 나올때 소름돋으면서 단번에 애플의 혁신이 보였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웨어러블 컴퓨터, 입는 컴퓨터가 나올 것이다 알고있었는데 아이폰, 에어팟, 애플와치까지 하면
제가 이해하고 상상한 미래의 모습이 보였기 때문이죠. 당장 아이언맨에서도 비슷하게 몇몇 장치가 이용되기도 합니다.
아직은 디자인 면에서나 실용 면에서 부족할 지는 몰라도 이게 미래 기술로 가는 시발점인건 확실히 알겠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나올때도 사람들이 그렇게 싫어하고 반대했더랬죠.
분명 현재의 아이폰 7과 에어팟이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있는것은 사실이겠지만 이번에 애플이
미래로 가는 기술 발전의 길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