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잠시 오유임을 잊고 이곳의 정체성을 훼손하려고 했네요. 아닌것 같다면 남을 불편하게 하더라도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이곳. 사실 그 점 때문에 오유를 했지만 지난 몇 년간 수많은 일들을 거쳐가면서 댓글을 쓰기 전에 운영자가 부탁까지 함에도 변하지 않는 사람들의 방식이 지금의 오유를 만들지 않았나 싶어 댓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이쯤 되면 베스트를 푸는게 의미가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불편발언을 좋아하는 사람들만 남게 되겠죠...
사실 실제로 위험이 어느정도 존재하는건 사실이지만 지들끼리 장난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방송 컨텐츠로 하는건데 여론 악화시켜 자폭하고 싶은게 아니라면 다 밝히지는 않아도 어느정도 안전장치는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런걸 떠나서 실제 영상을 보고오시고 실제 전후상황을 다 아시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조용히 넘어가도 될 일을 불편함을 꺼내와 지적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함을 퍼뜨리지 말아주세요. 제발
사실 불똥 안 뜨겁습니다. 금속재료시험기능사 딸 때 각종 강재들 그라인더에 갈아서 불꽃으로 재료를 판별하는데, 쏟아져나오는 불꽃에 손 갖다대도 철가루가 손에 튀는게 약간 따끔한 느낌이 있을 뿐 안 뜨거워요. 워낙 입자가 작아서 빠르게 식고 갖고있는 열 자체도 적어서 그런듯. 뜨거운 것보다는 수염이 타는걸 걱정하는게 그나마 나을 거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