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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8 14: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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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해쳐먹은게 없다고는 생각 안되지만 사실 본문만 보고 판단할 일은 아님. 제가 해안 격오지에서 근무했는데
침상형 생활관 하나에 20명씩 때려박던 인구를 침대형 생활관으로 바꾸면 12명 정도면 꽉 참.
결국 주둔지 구막사 리모델링은 물론 부대별로 신막사를 몇 개나 더 신축해야 한다는 소리.
매트리스 값만 따지면 싸지. 근데 공군 해군과는 달리 육군은 전국 방방곳곳에 퍼져있어서
산꼭대기나 해안, 섬까지도 다 더 지어야 함. 물론 일반적인 건축비용보다 훨씬 비싸겠죠?
그렇다고 6조가 설명되지도 않고 아직도 구막사인 곳이 많지만,
본문처럼 단편적으로 판단하는것도 잘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