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세월호광장에 오시면 항상 무료로 나눠드립니다. 29일 청계광장 집회가 행진하다가 경찰 차벽에 막히면서 광화문광장으로 방향 틀었기 때문에, 그때 함께 하셨다면 쉽게 받으실 수 있었을텐데, 행진까지 함께 하시지는 못하셨나보네요. 이번 주말에 꼭 광화문광장으로 오세요~
2번째 책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는 한국어 제목을 지을 때도 콜럼바인 총격사건이 한국에서 차지하는 이해 정도를 고려하여 원저자와 논의를 진행했었는데, 원저자가 이 책이 '소년은 어떻게 가해자가 되었나' 따위의 제목으로 이런 주제의 강연에 책이 사용된다는 것을 알면 분명 기분 나빠하고 반대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