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새벽일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04-07-03
방문횟수 : 2325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2999 2018-12-20 21:49:17 1
[새창]
50장이 아니라 수혈하는 unit만큼 년간 500매까지도 지원해줍니다.
대부분의 헌혈의집에 휴게실에 '기증헌혈증서지원제도'에 대한 안내문이 붙어있기도 합니다.

사실 대학병원 사회사업팀 신청을 더 우선하는 게 낫습니다.
병원은 입원 환자라면 기본적인 정보가 있으니 신청서 외의 별다른 증빙서류도 필요하지 않고,
무엇보다 환자나 환자가족이 접근하기도 편한 곳이니까요.
2998 2018-12-19 04:11:43 1
[새창]
환자가 이미 진단받고 치료 중이니 중증질환은 등록되어 있을 것 같네요.
2997 2018-12-19 04:10:21 64
[새창]
헌혈증서는 수혈비용 중 본인부담금액을 공제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수혈비용도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실제 환자부담은 작습니다.
백혈병 등의 중증질환은 일반질환보다 본인부담률이 5%로 일반질환보다 훨씬 낮기도 합니다.
(노무현정부때 도입된 중증질환산정특례제도 덕분이죠.)

대부분의 환자들은 헌혈증서를 굳이 힘들여 수소문할 필요가 없고,
그저 '있으면 없는 것보다는 나은 정도'인데,
많은 분들이 이런 보험이나 비용에 대한 지식이 없으셔서 헌혈증서를 힘들여 구하거나 인터넷이나 소셜미디어로 수소문하시곤 합니다.
아무래도 헌혈증서를 구하는 글들이 온라인에 많다보니 그게 당연한 것이고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일반화된 탓이겠죠.

정 헌혈증서가 필요하다면 힘들여 수소문할 필요 없이,
입원한 대학병원 사회사업팀에 환자가족이 들러서 신청하시면 무상으로 지원해줍니다.
대학병원에 헌혈증서 남아돕니다.
백혈병환우회, 혈액암협회 같은 환자단체나 지역의 적십자혈액원에 신청해도 되구요.

헌혈증서는 병원비 정산 때 제출하면 되기 때문에(중간정산 포함), 급하게 필요한 상황도 별로 없습니다.
절차대로 편하게 신청하시면 됩니다.

헌혈증서가 아무리 많아도 혈액이 없으면 수혈은 불가능합니다.
경황이 없으시겠지만 글쓴이께서도 주변분들에게 헌혈참여 독려해주세요~
한국은 특히 30대 이상 어른들의 헌혈참여가 기형적으로 적은 편이니 주변의 어른들에게도 헌혈참여 독려해주세요.
수혈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한 분이 이야기하시면,
주변 사람들도 공감하셔서 실제 헌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거예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가족으로서 궁금하거나 고민되는 게 있으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환자단체에라도 전화해서 문의해보세요.
혈액암환자단체에 근무하는 분들의 상당수도 과거 투병경력이 있는 완치환자들입니다.
충분히 환자입장과 가족의 입장에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실 겁니다.
2995 2018-12-16 17:21:50 21
보헤미안 랩소디 근황.jpg [새창]
2018/12/16 15:09:02
별로 그런 이유는 아니고,
주제가 음악이라는 건전한 부분이 있다보니 한 번 붐이 붙으면 이제는 그걸 보는 것 자체가 이슈가 되고,
그런 이슈를 방송이나 여론에서 또 집중적으로 다루기 시작하면 그 이슈에 나만 빠지기는 또 뭐한 것이 화제가 되는 문화가 또 한국이니까요.
주제가 과학이었던 인터스텔라가 그랬듯이...
멀리 가지 않아도 포방터 돈가스집이 그렇고...
요맘때 상영시기가 딱히 그런 보헤미안 랩소디 붐을 식혀줄 경쟁작이 없었던 것도 이유이구요.
2994 2018-12-12 04:53:27 0
유머 자료 아닌데 죄송합니다 혈액 급구합니다 [새창]
2018/12/11 12:22:51
가까운 헌혈의집에서 'rh-긴급헌혈수신동의'를 하시면 향후 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상황에 혈액관리본부 고객지원센터(1600-3705)에서 전화연락이 옵니다.
시간내셔서 수신동의 해주세요.
1600-3705로 전화하셔서 문의하셔도 설명해줄겁니다.
2993 2018-12-12 04:46:42 1
[유머X]RH-AB형 혈소판 이 필요합니다. [새창]
2018/12/11 17:45:17
혈액구하는 건 그렇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됩니다.
https://blog.naver.com/blood_info/90152501458

rh-혈액수급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자발적으로 '연락오면 헌혈에 참여하겠다'고 등록한 rh- 헌혈자들에게,
혈액관리본부 CRM을 통해서 연락이 갑니다.

다만 그렇게 최단시간으로 진행하더라도 채혈-검사-공급에 24~36시간은 소요가 되기 때문에,
당장 준비된 혈액이 없는 상황에서는 의사가 '주변에 헌혈해줄 사람 구해보라'는 안내를 하다보니,
무작정 헌혈자를 구해와야하는 상황으로 생각하기 쉽고,
그러다보니 매번 이렇게 인터넷이나 소셜미디어에 이런 상황이 퍼지게 되고 그렇죠.

혈액준비나 수혈은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아도 순차적으로 잘 진행될 겁니다.
다만 그런 응급수혈이 필요한 것 자체가 환자에게는 위급한 상황이니 걱정이네요.

이런 글이 퍼지게 되면,
해당 혈액형이 아닌 분들에게도 헌혈과 수혈에 대한 위기의식이나 경각심을 한 번씩은 가져볼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평소 꾸준히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주세요.

한국은 특히 30대 이상 어른들의 헌혈참여가 기형적으로 적고,
전체 헌혈자 중 여성의 참여비율도 대부분의 나라들보다 크게 낮은 편입니다.
2992 2018-12-12 04:42:17 1
[유머X]RH-AB형 혈소판 이 필요합니다. [새창]
2018/12/11 17:45:17
rh-가 헌혈하면 그건 그냥 헌혈기록일 뿐입니다.
헌혈기록 있다고 무조건 전화해서 헌혈해달라고 하는 건 개인정보보호 문제로 불가능합니다.

rh-혈액수급시스템에 들어가서 CRM에서 연락오고 그러는 건,
별도로 '위급시 연락오면 헌혈에 참여하겠다'라는 수신동의를 해야합니다.

간호사가 rh-혈액수급시스템을 설명하고 수신동의 권해도 거절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정기적으로 헌혈에도 참여해야겠지만,
rh-혈액보유자들은 긴급헌혈 수신동의도 해주면 좋겠습니다.
2991 2018-12-11 14:54:45 3
에이즈 바늘 헌혈이 처벌테크를 타고 있군요 [새창]
2018/12/11 02:02:29
잘못 알고 계시네요.
수입이 가능한 건 혈장분획제제를 만드는 원료혈장에 국한됩니다.

수혈용 혈액은 수입하지 않습니다.
보존기한이 짧아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잠복기 감염 우려도 크니까요.

적십자가 싫으면 한마음혈애원이나 일부 대학병원 헌혈실에서라도 헌혈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2990 2018-12-11 14:52:46 3
에이즈 바늘 헌혈이 처벌테크를 타고 있군요 [새창]
2018/12/11 02:02:29
혈액원 근무자나 간호사라면 저런 무지렁이 소릴 할 수가 없죠.
잘못된 유언비어를 접하고 섣부르게 혈액원 직원이라거나 헌혈의집 간호사라거나 판단하는 것도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유어비어는 항상 신중하게 대응해야합니다.
2989 2018-12-11 13:44:43 10
유머 자료 아닌데 죄송합니다 혈액 급구합니다 [새창]
2018/12/11 12:22:51
수혈량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고 rh-중에서도 더 적은 rh-AB형이라는 점을 고려해야겠지만,
rh-혈액수급시스템이 있고 등록된 rh-AB헌혈자들이 있어서 혈액 수급될 수 있을 겁니다.

아래 내용 참고하시고 환자보호자에게도 알려드리세요.
그리고 그에 맞춰 담당부서에 혈액수급상황 확인해보시는 게 좋겠네요.

https://blog.naver.com/blood_info/90152501458
2988 2018-12-01 00:55:47 1
[새창]
한국은 어른들 헌혈이 기형적으로 부족합니다.
고등학생, 대학생, 군인 이후로는 아예 헌혈을 하지 않거나 헌혈하는 경우가 확줄어요.
꾸준히 정기적으로 참여해주세요~
2987 2018-12-01 00:54:43 0
헌혈하고 왔아양 [새창]
2018/11/30 15:27:59
좋은일 하셨습니다.

전혈과 혈소판이 수혈에 사용되는 혈액이니까,
가능하면 전혈이나 혈소판하시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는 더 큰 도움이 됩니다.
2986 2018-11-22 22:44:21 6
[새창]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부모님과 대화하기도 괜히 죄송하고 그러신 것 같은데,
환자단체로 뭐든지 전화해서 이야기나눠보세요.
가족으로서 해야 할 일이나 마음자세, 형의 치료과정 및 간병에 대한 궁금증 등.
환자단체에 계시는 분들도 과거 백혈병 투병경험이 있는 완치환우들입니다.

한국백혈병환우회
https://www.hamggae.net:1044/hamggae2006/index.php
2985 2018-11-16 21:44:36 5
[새창]
관 꽂는 건 앞으로 약물 같은 거 맞을 일이 많으니까 히크만카테터 연결한 것 같네요.
매번 일일이 주사맞지 않아도 되니까 몸쪽 정맥에 연결해놓고 사용합니다.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11 12 13 14 1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