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혈액형에서 혈소판제제는 항상 부족합니다. 유효기간이 5일 뿐이어서 매일매일 새로 필요할 수 밖에 없지요. 본문의 환아가 사연이 알려져서 이렇게 오유를 통해 소개되었을 뿐이지, 적혈구든 혈소판이든 수혈받는 환자는 항상 있으니까, 전혈헌혈이든 혈소판헌혈이든 꼭 참여해주세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참여해주세요~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삼성병원에도 헌혈실은 있지만, 거기도 안 열테니까요. (삼성병원은 혈액의 대부분을 적십자혈액원이나 한마음혈액원에서 공급받기 때문에 병원에서 일반인 헌혈을 직접 받지도 않는 걸로 알고 있음) 연휴가 겹쳐서 혈액원이 하루 쉬더라도 요청들어오는 급한 정도는 다소 확보를 해둡니다. 그게 모든 병원의 모든 환자가 원하는 만큼 충분하다고 보기는 어렵더라도요... 1월2일에 헌혈해서 이후 순차적으로 공급해도 괜찮으니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