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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4 2016-01-08 22:25:08 0
[펌] 남해고속도로사고 지인분이 글쓰셨어요 O형 헌혈 [새창]
2016/01/08 12:17:58
사실 지정헌혈 안해도 혈액은 공급되거든요.
좀 빠르거나 늦거나 차이일 뿐이지...
그런 걸 감안하더라도 시급할 때(희귀혈액형처럼) 필요한 게 지정헌혈입니다.
그러니 지정헌혈은 지금처럼 의료기관 요청으로 하는 게 맞습니다.

현실에서 종종 지정헌혈 얘기가 나오는 것은,
혈액공급시스템이나 운송과정과 무관하게(이미 혈액이 채혈되었거나 검사 중이거나 운송 중이거나 등의 과정과 무관하게),
당장 수혈이 진행되지 않으면 관행적으로 담당 의료진이 보호자에게 '헌혈자 구해보라'식의 안내를 하는 부분과,
보호자는 '수혈해야한다는데 지금 수혈이 진행되지 않고 있으면 내가 헌혈자를 직접 구해야 하는구나'라고 받아들이는 부분이 있어서이기도 합니다.

헌혈선진국들은 보통 희귀혈액형 관리체계를 제외하면 지정헌혈제도 자체를 막아놓거나 지정헌혈시 별도의 비용을 청구합니다.
1693 2016-01-08 20:52:23 3
[새창]
적십자혈액원이 과거 혈액관리를 잘 못했던 부분도 있고
(특히 중점적으로 이슈된 내용들은 대부분 10년 전. 이후 국내혈액관리체계가 대폭 개선됨. 달리 말하면 전에는 정부가 혈액관리에 딱히 하는 일이 없었음),
앞으로도 종종 시스템의 허점이나 개인의 실수나 비리, 조직의 무사안일 등 잘못이 드러날 가능성은 있지만,
그럼에도 현재 대한적십자사로 대표되는 한국의 혈액관리는 십여년 전에 비해 월등히 발전했고 이제는 최정상급 헌혈선진국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인터넷에서 물어뜯김을 당하는 건,
옛날의 인식수준에서 답보하고있는 사람들의 헌혈과 적십자에 대한 선입견과 불신이 큰 몫을 하고 있죠.

적십자회비 지로용지만 놓고봐도 자명하죠.
'내 주소 어떻게 알고 보내냐', '세금처럼 뜯어간다' 식의 시스템과 제도, 법규정에는 무지한 그런 반응들이 대부분이지 않습니까?
게다가 이 헬조선의 정부가 책임지지 않는 수많은 소외계층이 적십자회비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받고 있는 도움들은 안중에도 없는 것이 그런 덧글반응들이죠.

내부감사 외에도 해마다 국정감사의 대상이기에 국회의원들에게도 공공연하게 지적을 받고,
그런 점이 언론에도 좋은 타겟이 되니까,
까일거리가 계속 나오고 앞으로도 그렇겠지만,
오히려 그런 점은 투명한 운영을 바라는 시민 입장에서는 다른 어느 비영리단체보다도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현재의 대한적십자사도 낙하산 총재선임방식 등에 문제가 많지만(까놓고 말해서 이건 정치의 책임이죠),
적십자사의 일반구호봉사교육, 특히 헌혈이나 혈액관리 자체를 놓고 보면 그렇게 허투로 굴러가는 곳은 아닙니다.

건강한 시민이라면 헌혈 참여해주세요.
누구라도 언제든지 수혈이 필요한 환자가 될 수 있습니다.

굳이 이렇게 얘기해도 적십자혈액원이 죽어도 싫다면,
한마음혈액원 헌혈카페나 중앙대학병원 헌혈센터에서 헌혈해도 됩니다.
1691 2016-01-08 15:35:45 0
[새창]
수혈이 필요해서 발 동동 구르는 환자와 가족들에게도 그렇게 얘기하실 건가요?
1690 2016-01-08 15:31:16 0/5
[새창]
정정보도 검색해보실 시간도 없으세요?
아니면 믿고싶은 것만 믿고자해서 검색해보실 마음이 없으신가요?
1688 2016-01-08 14:39:22 0/4
[새창]
오보 중에 대표 오보 이 기사를 들고 오시다니...
하아....
이렇게나....

이것도 직후에 정정보도 다 나왔지만 사람들은 기억을 못하죠.
국정감사 때 지적질로 자기 드러내기에 혈안이 된 국회의원들과 그런 지적질을 그저 받아쓰기로 기사 내는 기레기들을 잘 판단해야 합니다.

아이티가 지진으로 행정기능이 초토화되었는데 현금 뭉텅이로 보내서 뭘 할까요?
그래서 유엔의 아이티재건프로그램에 성금을 연동하여 지원하기로 했었습니다.
그러니 돈을 은행에 넣어 기금관리를 한 것이구요.

실제로도 2010년 지진난 후 2013년인가까지 성금은 단계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2012년에는 아이티에 혈액원도 개설이 되었는데,
그때 독일에서 기기 제공, 스위스에서 인력제공, 한국에서는 버스와 전산인프라 제공했었죠.

주간동아 기사는 맞는 지적도 있지만, 터무니없는 지적도 있어서 욕 많이 먹은 기사인데,
이걸 전부 팩트로 믿는 사람들도 있죠.
기레기 잘 판단해야 합니다.

2004년 그 때는 혈액원이나 적십자도 혈액관리에 부실했었지만,
정부도 아무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때 이후 지금처럼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에서 혈액관리에 대한 정책을 담당하고,
질병관리본부 혈액안전감시팀에서 질관리도 하고 있죠.
1686 2016-01-08 14:06:56 0/11
[새창]
이렇게 세상돌아가는 거 모르고,
인터넷만글 보고 무조건 믿어버리는 대중들이 많구나 싶습니다.

적십자 총재의 낙하산 보은인사나 총재선임방식 자체는 저도 불만이지만,
이중장부 얘기는 정정보도까지도 나온 사안이고...
적십자회비의 지로용지 발송방식은 호불호는 있을 지언정 법에 의해 허용된 일이고,
그 금액의 사용은 필요한 부분이 있음에도,
이를 지적하는 내용은 법체계나 현실과는 무관한 그저 악플일 뿐이라니...
근거로 대는 내용들에는 거짓이 판을 치고...

대중들이란 참...
1685 2016-01-08 14:03:52 0/4
[새창]
그거 잘못된 기사입니다.
대량폐기가 아닙니다.
폐기 대부분은 검사부적격으로 당연히 폐기해야하는 것이고 폐기한 게 잘한 일입니다.
기레기들이 단순하게 '5년간 얼마치 폐기했다'라고 써대니,
기사 제목만 보고 사실로 믿어버리는 사람들이 그렇게 오해를 하는 것이죠.

횟수 애기도 사실이 아닐 것 같네요.
지금이라도 전화해서 제대로 확인해보세요.
1684 2016-01-08 14:02:14 0
[새창]
3만원은 개인이 아니라 사업장입니다.
매출이 커지셨나보네요.
1683 2016-01-08 14:01:06 0
[새창]
행자부에 민원을 넣을 수는 있는데,
행자부에 그런 민원 보내서 해결된 게 아닙니다.
수신거부하면 이후 안보내는 것 뿐이죠.
1682 2016-01-08 14:00:03 1/9
[새창]
유언비어 유포하지 마세요.
거짓말입니다.
1681 2016-01-08 13:59:13 0
[새창]
사실일 것 같지는 않은데...
어떤 놈이 그랬나요?
횡령을 했네요.
그런 돈을 그냥 받았나요?
1680 2016-01-08 13:57:32 0
[새창]
통장이 통사정할 일은 없습니다.
오해가 있으신 듯..
그리고 회비 보내는 방식이 미납시 두 번 더 오게 되어 있을 겁니다.
내기 싫으시면 수신거부하시면 이후 안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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