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 땜에 죽겠다는 사람은 일단 자기 집값부터 까고 시작하자 [새창]

저게 단순히 2%가 아님.
부동산 투기에 대한 도덕성이 결여된 사람들은 종부세를 '미래의 자신에 대한 규제' 내지는 '사다리 걷어차기'로 받아들이며 2%와 동질감을 부여하게 됨. 그게 최소 과반수인게 현실.

1951 2021-11-24 01:27:37 2

히틀러가 인기를 얻은 이유 체감하기.jpg [새창]

핵심은 음모론의 확대 재생산과 피해의식 과대포장을 통한 선동적 포퓰리즘.
한국에서의 트렌드는 반북에서 반중으로 옮겨가는 중.

1950 2021-11-23 21:51:59 2

생방송중 윤어버버 베스트 댓글 [새창]

가만 보면 안철수 닮았어...ㅋㅋ

1949 2021-11-22 13:25:18 2

문재인 정부가 친중국적이라는 것들의 이중성... [새창]

그냥 우물에 독 타기죠.
중국과의 여러 필수적인 교류를 '친중'이라고 프레임 씌워놓고,
그거 하면 친중, 안 하면 (중국얘기는 쏙 빼고 산업의 영향만 강조하며) 무능. 이런 식으로 몰아가는 거니까.

1948 2021-11-22 09:56:53 5

수원화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가능했던 이유. jpg [새창]

조선의 무서운 점은 저런 의궤가 한둘이 아니라는 점이죠. 왕실 생신잔치때 쓴 물품,음식,참석자,행사순서 등등을 기록한 의궤도 있고요.

1947 2021-11-21 18:35:17 1

예전에도 말한적 있지만 부동산 정책이란것은 일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새창]

지금의 임대차3법과 LTV제한도 최소 20년은 유지되어야 효과가 있을 정책이지요.

1946 2021-11-21 09:08:29 1

먹어보면 의외로 실망스러운 일본 음식들.jpg [새창]

우메보시는 맛있음.단, 입맛에 맞아야..

1945 2021-11-19 15:03:20 1

유시민 공판 반전, "검찰 계좌조회 사실. 조건달아 불충분한 답변" [새창]

참여정부 5년, 그 이후 14년.
늘 그들의 블랙리스트 첫머리에 있었으면서 살아남은 사람이 유시민인데.

이번 건도 유시민이 정말 기민하게 대처한 것. 당시에 사찰의 낌새가 보이자 바로 증거잡고 폭로하면서 검찰이 그 이상 노무현재단을 건들지 못하게 만든 겁니다.

1944 2021-11-19 01:20:25 0

선별적 지원하면 불만 없을거 같나요? [새창]

이러나 저러나 불만은 있어요.
불만이 문제가 아니라 돈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이냐가 중요할 뿐. 기재부에 정치인이 아닌 공무원을 앉히는 건 다 이유가 있어요. 공무원은 불만에 민감하지 않으니까.

1943 2021-11-19 01:08:17 32

여성의 생물학적 노산 기준 나이 [새창]

조선시대 조혼의 폐단이란 11세 12세를 조혼이라고 했지, 16세 17세는 그냥 결혼 적령기였어요. 비단 조선 뿐 아니라 어느 나라를 보더라도. 애 낳다가 죽은 건 어려서가 아니라 전근대 출산이라는 행위 자체가 그만큼 위험한 일이었기 때문이었고.

알지도 못하면서 베충이 타령하지 마, 새끼야.

1942 2021-11-18 18:15:41 17/20

여성의 생물학적 노산 기준 나이 [새창]

표에서 보듯 원래 정상적인 임신 연령이 15~20세임.
조선시대 여성들 대부분이 15~16세 쯤 결혼한건 다 이유가 있음.

1941 2021-11-18 17:40:58 1

오늘의 사실 왜곡 [새창]

철회하는게 맞는 방향이지요..

1940 2021-11-16 06:35:23 2

번듯한 근대 민족국가 형성못했던 중국의 딜레마 (feat. 한족은못잃어) [새창]

미국도 실상은 비슷함.
근대의 핵심이 민족국가지만,
G2가 근대 민족국가를 형성을 못 했음.

1939 2021-11-15 12:53:45 0

진심으로2030 세대들은, 국짐이 정권잡았다면 집값이 내려갔다고 보나요? [새창]

아닐걸요.
솔직히 말해 또래들이 문재인 싫어하는건 걔네들이 박근혜 싫어하던 이유와 별반 차이 없어요.

'명목권력에 대한 반항심'.

그러니까 박근혜 탄핵에 동조했던 것도 방향은 옳았을지언정 제대로 된 사유가 아니었다는 거죠.

1938 2021-11-13 21:30:35 0

50대들이 잘 모르는 우리 세대 사상의 핵심은 [새창]

저는 선거 얘기를 하는게 아닙니다.
이재명 지지자도 아닐 뿐더러,
홍준표마냥 2030뒷꽁무니 쫓아다니며 포퓰리즘하는 후보는 반대할 겁니다. 올바른 정치를 해서 정신 제대로 박힌 일부 2030의 지지를 받아야지, 정신나간 다수 2030 지지 받고 나머지 잃으면 뭐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