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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8 13: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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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게임이라고 다 똑같은 게임이 아니듯 장르가 있죠.
RTS AOS FPS 등등 다만 RTS 즉, 스타 잘하는 사람은 좀만하면 AOS 인 롤도 잘합니다. 기본 바탕이 비슷하기 때문이에요. 맵보고 상황판단하는것. 세세한 피지컬에서 조금 차이가 있을지언정 보통 그렇더라구요.
다만 FPS 쪽은 좀 다릅니다. 조금 다른 영역을 쓴다고 해야할까요...
예를 들어 FPS 는 피지컬, 판단능력의 비율을 극단적으로 8:2 이라고 본다면 AOS 류는 2:8 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더 중요한 부분이 달라요!
그리고 게임 유저풀이 있겠네요.
국내에서 FPS하면 서든어택을 제일 많이 하죠. 긴말 필요없이 중국에서는 메시, 호날두가 밭갈고 있다. 이말로 설명이 되겠네요. 메이저 국제대회가 없는 서든을 하는분들이 국제대회가 있는 게임을 했다면 국제대회에서도 한국인이 충분히 잘할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설명을 잘못해서..... 윗글은 모두 경험담도 포함되있어요! 아는 스타 프로게이머분들은 롤 시작한지 한달안에 플레티넘 이상은 기본으로 찍고 재미없다고 접거나 보통 다야정도더라구요.
저는 되게 예전에 카스 준프로까지 했었는데 롤은...... 골플정도 인거보면... 필요한영역이 다른거같아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