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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2014-02-11 21:39:42 2
제 오유페이지에도 콩신이 로그인했나봄. [새창]
2014/02/11 19:38:06
1 아 저거 오유샵에서 콩까맛 템사면 황신이 강림해도 댓글이 1개만 써진다고 들었어요.
39 2014-01-10 20:45:51 0
티거에 위장바른게 잘못된 건가.. [새창]
2014/01/10 17:46:47
위장 효과는 '정비하기' 항목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전차 꾸미기' 항목에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전차를 어떻게 꾸미든지 왜 참견하는지 모르겠네요.
38 2014-01-10 20:43:05 0
[새창]
구축을 권해드립니다. 미국 4티어~6티어 구축트리는 동 티어에서 상위급이며 조작도 쉽습니다.
일반적인 구축의 이미지인 목돌이와 상관없이 포탑이 돌아가거나 포각이 매우 넓으며
준수한 기동력과 고관통, 저위력이 특징이죠.
37 2014-01-08 14:01:24 9
교학사 교과서를 친구가 직접 구했습니다. 그리고........ [새창]
2014/01/08 11:44:33
한겨레 21 '진격의 교과서' 편에 실린 내용을 발췌하자면...

1단원 우리 역사의 형성과 고대국가의 발전
본문: 황허 문명권의 확장에 따른 문화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기원전 1천 년 동안 한반도와 그 주변 지역에서 민족의 원형이 성립되기 시작하였다. (15쪽)
-> <중대 오류>황허 문명보다 앞서거나 비슷한 시기에 만주 지역에 흥산 문화 등이 별도로 존재했고, 이 문화권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쳤다는 게 학계의 정설.

본문: 신라 하대에는 최치원을 비롯한 6두품 출신의 유학자들을 중심으로 골품제를 비판하고 중앙집권적인 유교 정치 이념의 실현을 주장하는 새로운 사상이 대두되었다. (46쪽)
-> <중대 오류> 신라에 유교 정치 이념이 자리잡은 것은 최치원이 살던 9세기가 아니라 7세기 신라 신문왕 시대.

2단원 고려 귀족 사회의 형성과 변천
본문: 일부 조창에서는 전쟁과 재난에 대비하여 곡식을 비축하였다. (64쪽)
-> <근거 없는 서술>

본문: 서리-중앙과 지방의 관아에서 근무하던 하급 관리이다. (71쪽)
-> <오류> 지방 관아에서 근무하던 하급 관리는 서리가 아니라 향리임.

본문: 의천은 화엄종을 중심으로 교종을 통합하였고 (79쪽)
-> <오류> 당시 교종은 화엄종과 법상종으로 나뉘어 있었고, 양 종단이 통합된 사실 없음

3단원 조선 유교 사회의 성립과 변화
본문: 이 밖에 백정, 무당, 창기, 광대 등도 천민에 속하였다. (110쪽)
-> <오류> 조선시대 천민은 노비뿐이고 백정의 법적 신분은 양인.

본문: 방군수포제-농민이 국가에 군포를 납부하고 군역을 면제받는 제도(132쪽)
-> <정확하지 않은 서술> 지방의 진이나 영에서 포를 받고 군사를 놓아주는 불법행위로 국가 제도가 아님.

---

단순한 왜곡 이전에 함량 미달이며 오류가 많습니다. 고대사, 고려, 조선시대 서술 또한 예외가 아니죠.
36 2014-01-07 16:06:52 6
조선을 혐오하는 공민왕[BGM] [새창]
2014/01/06 15:45:56
우리나라 전쟁사에서 최악의 패배 중 하나로 꼽히는 전투에 임진왜란 당시 용인전투가 있지요.
5만명의 조선군이 한성을 탈환하려고 전진하다가
길목을 지키고 있던 1600명에 불과한 왜군 돌격에 겁을 먹고 도망치다가
서로 밟혀죽고 장수들이 전사한 전투인데
이 전투를 지휘한 것이 와키자카 야스하루 였습니다.

물론 나중에 수군으로 한산도 해전에 참가했다가 이순신 통제사영감에게 처절하게 발립니다.
불멸의 이순신에서는 꽤나 비중있는 역할로 나오지만
사실 처세를 잘해서 도요토미 쪽 가신임에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천하를 잡은 뒤에도 가문을 보존할 수 있었던
그냥 흔한 전국시대 다이묘 중 하나였습니다.
35 2013-12-25 22:11:38 0
미국9티어 자주포 m53/m55 후기 [새창]
2013/12/25 22:09:00
미국은 7티어 업글포부터 포텐이 터지기 시작해서 9티어에서 정점을 찍죠.
10티어인 T92는 명중률과 재장전 시간 때문에 다소 저평가 받지만 아주 나쁘진 않습니다.
34 2013-12-25 02:54:44 1
크리스마스 이브에 모텔방을 못잡아도 불평할 수 없는 이유 [새창]
2013/12/24 09:18:38
예수가 말구유에서 태어나는 건 4복음서 중 누가복음에만 나오는 내용인데 조금만 살펴보아도 그 신빙성이 적고 오류가 많습니다.

요셉과 마리아가 베들레헴으로 가게 된 건 로마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로마 전역에 인구 조사를 하라고
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라고 나오는데 저 당시 시점의 로마 기록에는 그러한 내용이 전혀 남아있지 않거든요.
더구나 인구 조사를 하는데 모든 사람이 자기 본적에서 등록하려고 고향으로 간다?
굳이 그래야 할 이유도 없고 대규모 인구 이동으로 엄청난 혼란을 초래하게 될 겁니다.

메시아가 태어날 것이라고 예언된 베들레헴에서 예수가 태어나야 특별한 의미가 생기기 때문에
이 이야기는 꾸며진 것으로 보는 게 무난합니다.

아울러 예수의 탄생을 다룬 다른 복음서인 마태복음에는 인구조사라든가 말구유 등등의 이야기가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그냥 별개의 이야기죠.

그런데 시중에 나온 탄생 이야기를 보면 마태복음의 동방박사, 헤롯 이야기와
누가복음의 인구조사, 말구유 이야기를 한데 모아 섞어서 꾸미고는 합니다.

유머글에 죽자고 달려들어서 왜곡된 신앙심을 드러내지 마시고 오히려 이런 부분이
왜곡이니 시정하는 것이 성서적인 부분을 밝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33 2013-12-18 11:07:30 0
월탱에서나 굴리던 빵국 전차를!!! [새창]
2013/12/18 07:15:31
엘크는 됐고
바게트 사진은 없나요???
32 2013-12-11 16:24:33 5
히틀러를 지휘관으로 집어넣는 정신나간 게임빌 [새창]
2013/12/11 08:42:10
중간에 민아찡 님이 월드 오브 탱크 제작사인 워게이밍 이야기를 하셨는데 CEO가 이번 지스타2013 때 와서
전범기 문제는 자신들의 실수이며 앞으로 워게이밍의 게임에서 절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탱크 뿐 아니라 함대전인 월드 오브 워쉽, 항공전인 월드 오브 워플레인 전부다요)

곧 8.10 패치에 일본 전차 트리가 등장하는데 독일과 일본 전차 고증을 감수하는 전문가(하필이면 일본사람이죠)와의
인터뷰에서도 국가 문양은 구 일본군과 자위대가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일장기 쪽이 고증에 맞기 때문에
일장기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초 공개된 월드 오브 워쉽 동영상에 전범기가 나오고 이에 대한 지적에도 신경쓰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결국 빼기로 했고 앞으로도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게 사실입니다.
31 2013-12-02 02:04:17 4
WCG 2013 종합우승을 이끈 자랑스런 얼굴들!!!! [새창]
2013/12/01 19:55:29
사실 월드 오브 탱크는 러시아 국민게임인데다가 북미만해도 유저 풀이 국내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인지라
한국 팀에게는 쉽지 않았을 듯 싶습니다.

그래도 공방에서 아레떼 3인 소대가 받아간 수많은 양민 유저들의 피 값을 생각하자면
결승까지는 가주었으면 어땠을까 싶은 아쉬움이 있네요.
30 2013-11-30 05:33:25 0
m41 승무원 전원 숙련도가 100%이 됐는데요 [새창]
2013/11/29 18:54:18
전우애를 찍을 때 주의할 점은 상위 자주포로 갈 경우, 간혹 포수나 장전수가 1명 추가되거나 할 경우가 생기는데
이럴 경우 새로 들어온 승무원은 당연히 전우애가 없으므로 다른 승무원의 전우애 효과도 사라져버립니다.

대표적인 예가 프랑스 자주 7->8티어로 올라갈 때 무전수가 빠지고 장전수가 2명이 될 경우와
미국 8->9티어로 올라갈 때 무전수가 빠지고 포수가 2명이 될 때지요.

그러므로 하위 전차도 팔지 마시고 최소 2대 이상을 양성해야 전우애 사용에 애로 사항이 없습니다.
29 2013-11-17 23:06:47 10/15
내 동생 지스타 가서 우승하고 옴.... [새창]
2013/11/17 18:58:12
http://worldoftanks.kr/community/accounts/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플레이어 이름을 검색할 수 있는데
여기에 '광주', '폭동' 등을 넣어보면 답이 나옵니다.

러시아 국민게임이며 국내 서비스를 하기도 전에 북미에서 안좋은 핑에도
2만명 이상의 한국 플레이어들이 플레이하던 게임인지라
국내에서도 어느 정도 선전할 듯 했지만
만 5천명 선이던 동접자가 현재 7천명 선으로 반토막이 난 것에는
워게이밍 국내 지사의 엄청난 삽질이 첫번째 이유이고
일베와 DC를 통해서 유입된 유저들의 광주 폭동 드립, 각종 욕설/패드립, 팀킬 등등
난동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28 2013-10-22 23:54:56 13
미스코리아 못생겼다고 하시는데 진정한 미코 진선미 [새창]
2013/10/22 21:19:55
위에 블라 먹은 분의 말이 공감되네요.

국회의원 사진 한장 달랑 올렸는데 베오베 가는 건 정상이 아닌게 맞습니다.
지금 이 사회가 정상이 아니라는 증거죠.
27 2013-10-21 15:24:22 3
요즘 한국 온라인 게임 시장에 대한 단상 [새창]
2013/10/21 04:40:31
개발자 워너비의 글에서부터 우리나라 개발자들의 성향을 엿볼 수 있죠.
애시당초 소통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너희가 게임에 대해서 알면 얼마나 아느냐' 라며 별 상관도 없는 게임의 기원, 유래, 어원...
이런거나 의미없이 나열하면서 그런 것도 모르는 이들이 게임의 본질을 망치고 있다고 성토하죠.

개발의 어려움과 유저들의 편향된 시각, 정부의 규제, 잘 조성된 외국의 개발환경만을 이야기하며
코딩 한줄 기획서 한장 그래픽 한픽셀에 혼을 담으면 언젠가는 모든 것이 잘될거라고 믿습니다.

뭐 결국 치킨집에서 모두 만나게 되겠지요.
26 2013-09-30 03:55:52 0
자주포로 탑건 FV304 [새창]
2013/09/29 23:20:31
올리신 스샷에 나와있네요.

장전기, 조준기, 위장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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