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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2014-11-05 13:13:05 0
경전차 역할이 정확히 뭐죠? [새창]
2014/11/05 02:01:38
저티어 경전 중 추천하는 거라면...

일본 4티어 Ke-Ho - 전반적으로 성능이 안좋은 일본 트리에서 숨겨진 보석과도 같습니다. 속도는 좀 쳐지지만 기동성은 우수하며 일본 특유의 부앙각이 있기 때문에 지형에도 크게 구애받지 않습니다. 일본 트리가 방어력이 부실하다는게 단점이지만 뭐 이건 경전한테는 단점이랄 수 없지요.
57밀리 신형 실험포가 어지간한 4-5티어 전차 대다수를 측면급에서 전부 관통 가능하고 연사율이 높아서 시야를 이용해서 원거리에서 피를 빼놓기 좋습니다(물론 원거리 저격을 하시려면 고속철갑탄 20발은 챙기셔야 합니다). 일본 아니랠까봐 무전기가 다소 부실하니 무전병 100%와 신호 증폭 스킬을 먼저 찍으시는걸 추천합니다.

독일 5티어 VK16.02 레오파르트 - 정찰과 적 경전 견제에 특화된 형태입니다. 독일 트리답게 시야나 무전기 등등 기본 성능도 좋고 무게가 나가기 때문에 상대 경전과 딜 교환을 하고 충각을 해도 제법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3센티 기관포는 관통력과 연사력이 우수하지만 클립식이라 지속력이 약하고 최대 사거리가 짧습니다. 체력이 간당간당한 적 헤비/중형 처리용으로 좋습니다만 적 경전/자주포 처리용으로는 좀 미흡합니다.
5센티 60구경장 포는 관통력이 너무 딸리긴 하지만 연사력 좋고 지속딜이 가능한 보통의 포인지라 고속철갑탄 넉넉하게 챙기면 괜찮은 선택입니다. 일반적인 경전 견제용, 자주포 처리용으로는 이쪽이 더 좋습니다.
54 2014-11-05 12:55:14 0
[본삭금] 탱크 추천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4/11/05 01:51:16
M53/55는 전체 자주포를 통틀어서 거의 정점이라고 볼 수 있는 자주입니다.
오픈탑이 아니라 전투실이 통째로 선회하는 구조라서 좌우 포각이 굉장히 넓으며 환풍기를 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155밀리와 8인치 곡사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스톡-업글 개념이 아닙니다.
155밀리는 위력적인 포탄을 24-26초대에 한발씩 쏴서 쉴 새 없이 견제가 가능하고
8인치 곡사포는 35-37초대의 준수한 장전시간을 가진 한방이 쎈 포라서
옆동네 프랑스 자주의 특징(연사/견제)과 미국 고유의 특징(한방)을 전부 선택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점이라면 워낙 좋다보니 기대값이 높아져서 4천 5천딜을 하고도 마스터는 커녕
2등급-3등급만 딸 정도라는 것과 다음 티어인 10티어가 미래가 없다는 거...

(약간의 버프가 있었긴 하지만 극단적으로 말해서 미국 자주는 10티어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53 2014-10-12 04:42:18 0
오늘 친구들이랑 피시방가서 월탱 처음 해봤는데요 [새창]
2014/10/11 20:46:43
글쓴이는 친구와 같이 소대를 맺고 게임을 하고 싶었던 것 뿐이겠지만

최근의 월탱은 1-3티어의 저티어들은 매칭이 잘 안잡혀서 그 이상인 지인과 소대를 맺고
소위 '묻어가기'를 하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글쓴이처럼 몰라서 하는 것도 아니고
아예 대놓고 노리고 하는 케이스지요.

그러다보니 어쩌면 웃으면서 혹은 알려주면서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이
그 피해와 불만이 누적되다보니 팀킬(팀킬은 용서못할 일이지만 이런 경우는 양쪽 모두 묵인합니다)이라는
형태로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월탱의 씁쓸한 현실이죠.
52 2014-10-11 19:23:33 0
쾌감있는게임 추천좀 제발부탁드립니다.. [새창]
2014/10/11 19:13:46
사이퍼즈를 재미있게 하셨다면 크리티카를 추천드립니다.

크리티카 자체가 던파의 3D 3인칭 액션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게임 구성은 던파랑 비슷한데
그래픽은 좀 떨어지지만 액션이나 콤보 연계가 자유롭고 액션 연출이 꽤 괜찮습니다.

전사 -> 광전사, 폭마가 강캐이고 게임의 액션 손맛에도 맞는 편이고
콤보 특화 캐릭터인 도적 -> 체술사도 추천합니다(그런데 얘는 냥냥 거려서 좀 취향을 탑니다).

단점은 '한.게.임.'에서 서비스 중입니다.
51 2014-10-07 20:24:15 5
텔레그램 "한국인 지난주 150만 가입…수사기관 정보제공 안해" [새창]
2014/10/07 18:14:04
한국인들에게 "텔레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

텔레그램 언론 부문장이라는 사람이 메시지를 보내지 말라니... 휴 나란 남자.
50 2014-09-28 22:59:59 1
질문글)독자주 타고계신분이나 아시는분 있나요? [새창]
2014/09/28 21:11:59
7티어 게쉬츠바겐 판터에서 멈추세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자주포를 꼽으라면 1위가 M53/55 그 다음이 게쉬츠바겐 판터라고
생각합니다(컨쿼러 건캐리어는 고각포이긴 하지만 FV304랑은 또 다릅니다. 304가
타격할 수 있는 곳을 컨건캐가 뚫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리고 장전이 40초 후반대라
아무래도 대응이 느리죠).

8티어부터 10티어 최종포은 20센티 주포를 쓸 수 있게 되지만
그것 하나만을 위해 포기해야 할 게 너무 많습니다.

그 모든 시련을 이기고 10티어 게쉬츠바겐 E100을 가더라도
좁아터진 포각이 살짝 넓어지는 것 빼곤 그닥 좋지 않습니다.
10티어 자주 중 꼴찌가 T92 그 다음이 Gwe E100이죠.
49 2014-09-26 00:35:27 1
여러분 영자주 미자주 독자주중에 어떤게 나을까요 [새창]
2014/09/25 23:46:05
7티어까지만 키우신다면 독자주 게쉬츠바겐 판터를 권해드립니다.
0.7의 분산도는 소련 10티어 오비약트 261을 빼면 전체 정확도 2위, 독일 자주 1위입니다.
풀에임 조이고 쏘면 어지간한 탄은 다 원하는 데로 꼽을 수 있습니다.
조준시간도 7초인데 비슷한 시간대인 미국/영국자주보다 왠지 더 빨리 조여지는
느낌도 듭니다. 포 분산도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으로 판단됩니다.
(넓은 포각 또한 시너지 효과를 내지요)

100% 숙련 + 장전기라면 28-29초마다 1발씩 탄을 날릴 수 있고
탄이 155밀리라 7-8티어 헤비 정면장갑을 제외하면 제법 데미지가 들어가는 편입니다.
판터 차체인지라 기동성도 준수하고 저티어 경전 상대로는 어느 정도의 대항이 가능합니다.

8티어부터는 포각이 좌우 5도로 팍 줄어들고 대신에 최종포급의 20.9센티 포를 달 수 있는데
위력에 모든 것을 올인한 형태인지라 이쪽 라인은 소련 자주랑 비슷한 형태이지요.

영국 자주를 별로라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 8,9티어도 나쁘지 않습니다.
9티어 자주의 정점을 미국 M53/55라고 하지만 의외로 OP지수 순위로는
영국 9티어 자주 FV3805가 1위입니다.
47 2014-09-12 03:43:37 0
정찰 임무를 땄네요! [새창]
2014/09/11 21:42:59
무로방카에서 죄다 마숲으로 몰려가버리고 본진 지키는 아군이 없었지요.
본진 아래쪽 숲에 숨어있었는데 제대로 정찰을 안했는지 오지 않고 점령만 하더군요.
(자주포도 도망갔다고 생각한 듯)
마숲 쪽에 있던 바펜이 신나게 점령 중인 적 쏴서 연달아 격파.

결국 뭔가 수상했는지 뒤로 돌아오던 적에게 1방 쏘고 장렬히 전사.
46 2014-09-09 01:13:41 2
형 삼촌의 이거줘 시대는 갔습니다 이젠 조카님 이 대세 [새창]
2014/09/08 16:03:46
이상하게 이 분 글만 올라오면 댓글을 달아야 할 거 같은 기분이......
45 2014-08-26 02:07:47 1
컴게이들은 돈받고 일하는 사람도 아니고 선생도 아니에요 [새창]
2014/08/26 00:22:46
작성자분 힘내세요. 왠지 모르겠지만 위로를 해드리고 싶네요.

아 제 닉은 신경쓰지 마세요.
44 2014-02-21 04:29:12 0
이와중 김풍 트위터.jpg [새창]
2014/02/21 04:23:03
냉정하고 훈훈하게 글 쓰려고 쓰다가 생각하니 빡침
43 2014-02-21 04:28:07 77
김연아 경기가 끝나고 난 뒤 테라 반응 [새창]
2014/02/21 04:12:24
덤으로
'러시'앤캐시, 여기서이'러시'면안됩니다

길드도 한패(?)라고 까이는 중.
42 2014-02-13 05:58:07 0
[새창]
예수천국 불신지옥?

성경이 유일한 진리라고 하니 성경으로 반박하지요.
마태복음 25장을 찾아줍니다.
대충 30절 즈음에 보면...

예수님이 사람들을 왼편, 오른편으로 나눠서
오른쪽 사람들을 칭찬하면서 나한테 잘해줬으니
같이 준비된 천국에 가자... 라고 합니다.

오른쪽 사람들은 그런적 없는데요? 하니까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나에게 한 것이다 라고 합니다.

예수를 본 적도 없는 사람이라도 주변 사람들을 예수인 것처럼 섬기고
선행을 베푸는 것, 그것이 곧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원의 길입니다.
(얼마전 베오베 갔던 법륜스님 기독교 신자 상담이 이 내용이죠)

그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라는
요한복음 구절을 들먹일텐데, 보다시피 성경은 이렇게 복음서마다
내용도 서로 다르고 해석도 다릅니다.

그럼 자기가 믿는 해석을 따르면 됩니다. 아닌게 아니라 그게 바로 마틴루터의
종교 개혁으로부터 시작된 개신교입니다.
41 2014-02-11 21:39:58 2
제 오유페이지에도 콩신이 로그인했나봄. [새창]
2014/02/11 19:38:06
1 아 저거 오유샵에서 콩까맛 템사면 황신이 강림해도 댓글이 1개만 써진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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