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
2013-10-06 10:06:06
34
edd202 //
한국에서만 인기가 많은게 아니라 몇 년전 일본에서만 반짝 인기가 있었던 거에요. 출연했던 영화가 일본 부녀자(?)들이 쇼타 하악하악 하면서 무슨 신처럼 추앙하던 때가 있었는데, 당시 매체, 만화, 애니 등에서 비요른을 엄청나게 언급하죠. 그때 일본 문물을 접한 사람들이 "아. 이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사람이구나" 라고 주입식으로 교육을 받은거죠.
당시에 일본의 소설가 중 한명이 그 여파에 편승해서 책을 냈던걸로 기억하는데 비요른이 나온 영화가 정말 내용 하나도 없이 어린 남자얘 하나 수영복 입고 세일러 복 입고 뭐 입고.. 이런식으로 옷갈아 입는거 보면서 하악 대는 내용이었는데 그걸 미소년 탐미주의 영화라고 평가하면서 ㅋㅋㅋ 기네스북에 올라도 아깝지 않다! 라고 평가했죠. 그 이후에 그 책의 여파로 몇몇 순정(여성향) 만화에서 이남자가 짱입니다! 라는 식의 내용의 중간 글이나, 실제 내용에도 집어 넣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