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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1 18: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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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 표기와 외국어 표기는 달라야 합니다. 외국어의 경우 원음에 가깝게 표기하자는것은 동의 합니다.
하지만 외래어는 외국어가 아니라 한국어입니다. 그냥 외국에서 들어온 말이 현지화가 된것이기 때문에 발음이야 다를수밖에 없습니다.
바나나는 미국식 영어가 아니라 한국어인 왜래어니까요.
그렇다면 외국어를 가급적이면 말씀하신것처럼 피너스라던가 레서피는 좋습니다. 하지만 규칙성이 없어요 그게 문제인것입니다.
대중적인 언어라면 약속을 정하면되지만 외국어마다 발음이 다 다른데 그것을 통일해서 적어야 할텐데 신조어라던가 사람이름같은경우는 어떻게 정할수 있을까요? 헤르미온느같은경우도 실제 외국에서 부르는 발음은 완전 다른 발음입니다. 하지만 규칙성이 없기때문에 원래 발음으로 부르기 위해서는 시간도 오래걸릴수밖에 없고 .어쩔수 없이 지금처럼 가는수밖에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