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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1 11: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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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정책은 순식간에 확장되었죠. 지금도 길에서 담배피는 사람이 있지만 대다수는 길에서 피면 눈치보면서 피던가 아니면 사람들 피해서 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자기들도 길에서 피우는게 잘못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러는것이죠.
길거리 흡연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전반적으로 바뀐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길에서 담배피는것은 당연한 것이었지만 지금은 아니라는 인식이 깔린것만해도 대단한 것입니다.
참고로 아무런 조치 없이 무조건적으로 금연해! 라는것도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럴거면 차라리 금연법을 만들고 담배의 제조 판매 흡연도 법으로 막는게 낫죠.
아무런 대책없이 쓰레기통만 없앴더니 오히려 길거리에 쓰레기가 넘쳐났던 일 기억하시나요? 금연도 무조건적인 금연거리 지정 이런게 아니라 흡연부스 만들고 야 흡연부스 만들었으니 여기서 펴라 이게 동반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한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작정 금연하니 개판이던게 요즘에는 흡연부스 설치하니 대부분 거기서 피죠.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