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80
2016-06-11 02:19:06
26
내 첫 직장 이사놈 생각나네
어떻게 감히 이딴 토익점수로 지원할 생각했냐ㅋㅋㅋ라며 빈정대던 새끼가
중동바이어가 (기가 차서)
너네 이딴 물건 사가라고 여기까지 나보고 오라한거냐고 썩쏘날리며 말해서
젊은 직원들 망했다. 라며
얼굴 다 하얗게 질렸는데
이사 휘하 딸랑이 부장새끼들
바이어 웃는거 보고 예쓰 예쓰
ㅋㅋㅋㅋㅋ
영어영어 쥐뢀틀더니
모르면 물어보던가 웃고있다가 예쓰예쓰ㅋㅋㅋ
다음 주에 여기는 가망없다고 동기들 줄줄이 퇴사하고 나도 한 3개월 더 버티다가 복합적인 이유로 퇴사
그 회사 지금도 청산중이랍니다
사장이 충복이라 믿었던 임직원들이 삥땅친게 하도 많아서 나만 망할수없다고 서로 소송걸고 난리도 아니라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