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치킨 아직 그럭저럭 팔리던데요ㅎㅎ 미리 줄서진 않고 나올 시간되면 여기저기서 모여들어 줄서서 사가는 느낌. 결국 다음 타임되기 전에 다 팔리는거 같긴 하더라구요. 문제는 홈플 자체에 사람이 별로 없다는거...당당치킨만 사가지, 마트에서 그닥 장은 안보는...같은 시간대에 이마트는 계산하려고 줄서는데;;;
생각을 표현하는데도 문해력이 필요하죠. 뜻을 모르는 단어는 역시 쓸 수도 없으니까요. 음식을 먹고 맛을 표현하는 것에도 단순히 맛있다는 말만 되풀이하는 것과 재료의 맛과 향, 조화를 설명하는 것에 수준 차이가 있는 것처럼, 단어의 뜻을 아는게 적으면 적을 수록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적확하게 표현하는데도 어려움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전에 그 영상에 익숙하다는 것 내용의 게시물이 도무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문해력이 떨어진다고 한글을 모르는건 아닐거고. 문제인 글을 영상으로 푼다고 모르던걸 알게 될리가 없건만. 단순 문해력이 낮다고 글을 모른다고만 생각하기 쉬운데 딱 잘라 말해서 그냥 한국어 능력이 저하되어 있다고 보는게 맞죠. 문해력이라는 단어가 쓸데없이 뭔가 배려해주는 느낌...그냥 한국어를 못하는건데 글이라서 모르고 영상에 강하다는 식은 좀 아닌거 같단 말이죠.
문제는 문해력이 떨어진다고 글을 써도, 문해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일단 글이 길면 읽으려 하지도 않고 설령 억지로 본다해도 이해를 못하고 심각성조차 깨닫지 못한다는거죠. 문해력이 좋은 사람만 읽고 문제라고 통감하고 정작 깨달아야할 당사자는 아무 생각이 없는...이게 진짜 문제에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