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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3 23: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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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그럴 때일수록 없는 자신감도 가지고 당당하게! 이십대 후반에 빈털털이라 문제가 있는 것 같이
느끼는 건 주변 사람들은 잘나가는 것 같고, 거기에 자신을 비교해서 그래요. 그러면 한없이 더 비참해지죠.
자학하지 말아요. 여태껏 잘해왔잖아요. 과거에 노력이 부족했다면 자신을 비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반성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생각을 해야죠. 끝까지 노력하는 거에요. 끈기랑 공부는 정직한 친구라 배신하지
않거든요. 다만 마음을 좀 느긋하게 가져봐요. 지금 너무 조급해서 그러니까 이왕 이렇게 왔는데 남들하고
똑같이 살 필요는 없잖아요. 그냥 자신의 길을 간다고 생각하고, 천천히 노력하면 가까운 미래에 성과를
보게 될거에요. 멋지니까 주눅들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