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기 위해서 부작용을 설명하는건 아주 좋은 교보재입니다. 한번 하면 ㅈ된다는걸 알아야 안해요. 실제로 cctv 때문에 범죄율이 줄어들거든요. 죄지으면 걸린다는건 엄청난 리스크니깐요. + 내 인생 망가진다는것도 같이 알려주는 거니깐 두려움도 같이 생겨서 아예 생각조차 안하게 되는겁니다. 그런데 글쎄요...숨긴다고 해결이 되던가요?ㅎㅎㅎ
간암4기 환자를 봤는데...그정도 되면 마약류 진통제 한두대로는 고통이 사라지지도 않더라구요...진짜 막의 막까지가면 3대 이상을 맞고 그 시간도 오래가지 않더라구요...안맞고 조용히 깔끔하게 가는게 더 좋은거 같습니다. 그 고통은 진짜 상상을 못하겠더라구요...옆에서 보고 있노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