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여자출연자들이 더 문제였다고 봅니다. 다들 알고 있었어요. 가슴이 아니라는것도 알고 있었고, 아마도 무릎으로 명치를 내리면 못움직인다는것도 알고 있었을껍니다. 하지만 여자 선수가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던것인지..여자끼리 응원을 하다가 그게 과열이 되었는지는 본인들에게 물어봐야겠지만 글쎄요...이게 그렇게까지 문제가 될 일인가 싶습니다. 당사자가 괜찮다고 하는데? 그저 웃김ㅋㅋㅋ
이게 논란이 된 이유는 여자 출연자들이 어떻게든 여자 출연자를 올리려고 약간 몰아간겁니다. 일부러 가슴가슴 이 난리친거ㅋㅋㅋ 실제로 보면 어처구니 없을 정도입니다. 결국 본인이 수락한거에요. 그게 남자가 되었건 여자가 되었건 참여한다는것 자체가 남여의 불리함을 피지컬로 이길수 있다고 참석한건데...+ 격투기술이 아예 없는 그냥 생 초짜 뉴비라서 벌어진거에요. 무릎으로 명치를 꾸욱 누르고 있으면 아무런 힘도 쓸 수가 없어요. 격투 선수라면 당연히 빠져나오려고 발버둥이라도 치겠지만(물론 거의 불가능함..) 그게 아니고서야..저기에 그 어떤 사람이 와도 힘이 조금 쌘 일반인 정도밖에는 안됩니다.단순히 가슴을 눌렀다면 출연자분이 뿌리쳤을껍니다. 한번 해보세요. 저 경기를 보면 저게 격투도 아니고 술래잡기도 아닌 애매한 공놀이 정도라서 대놓고 때릴수도 없고 그나마 유일한게 태클걸어서 넘어트리는 정도거든요. 그러니 레슬링이 빛을 발할수밖에 없구요.
돈은 니가 가져가고 재주는 내가 부리는데 주인의식이 생길수가 있나? 내 돈이 아니고 니 돈인데??? 백종원도 힘들때 함께 했던 사람이 한명이 있었는데, 그 분이 많이 해줬다고ㅎ 그분 죽을때까지 챙꺼줄꺼라고 하시던 다큐가 있었는데..뭐...그정도는 해야하지않을까? 싶네요. 물론 백종원 씨는 본인이 노력도 많이 했고 그랬으니까 버텼겠지만..직장에 안나오는 사장을 굳이 챙겨줄 필요가 있나...싶어요. 저라면 순이익의 절반을 추가로 준다고 해도 안할꺼 같아요. 그정도 말 나올정도면 어떻게 돌아가는지 눈에 훤히 보일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