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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10: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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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도로 시위하는건 알겠음. 대다수의 국민들이 지지하는것도 앎. 하지만 그 고통이 나에게 전달된다면 획 돌아서는게 민심입니다.
저는 다리위에서 차가 1시간넘게 못가는 바람에 바지에 지렸습니다. 정말 개같더군요. 다리 위에서 한강을 향해서 쌀수도 없고...참...
그날부터 반대로 돌아섰습니다. 저는 소변이라서 그나마 다행이었는데 대변이신분들은 더 심각하셨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서울한복판에서 화장실을 못찾아 싸는 그 심정...아무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