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신화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 [새창]

아테나는 상대적으로, 제우스의 머리를 쪼개고 태어나서 그런지..
자신이 지혜의 여신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 신들에 비해 상당히 정상적인 편인데, 그녀의 큰 오점이 아라크네 라고들 하더라구요.

1545 2018-06-14 17:06:50 17

그리스로마신화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 [새창]

ㅋㅋㅋ언론탄압 ㅋㅋㅋ

아테나가 할머니의 모습으로 겸손하라 조언했는데도 (전술/지혜의 여신이면서)기술의 여신인 아테나 본인이 온대도 자신이 이길수 있다 입털고 자만한것 에 1차 화남
그래서 아테나가 길쌈베틀을 해보자 해서 했는데,

아라크네가 짜넣은 무늬 내용이 자신의 아버지인 제우스및 다른 신들의 문란함.. 에 2차 화남.
그러고 보니까 실제로 아라크네의 솜씨가 자신을 상회한다는 것에 대해 자존심이 상해서 3차 화나서,

신의 힘을 써서 아라크네에게 죄책감을 심어줌. (아테나가 신의 힘을 썻다는것 자체가, 아테나가 길쌈베틀에서 신으로서 인간에게 최초로 패배하였다는걸 반증하는거라네요 )

아테나가 아라크네 머리에 심은 죄책감에 아라크네가 목을 매 자살.

아테나가, 뒤늦게 생각해보니, 자신이, 기술의 여신인데도 인간에게 기술로 패했다는것에 자존심이 상해서 신의힘으로 아라크네를 벌한게 맘에 쓰이고,
아라크네의 기술이 너무나 대단해서 아깝다고 생각해서, 목매달고 죽은 아라크네를 거미로 만들고,

살아생전 많은 사람들 앞에서 베틀을 짜면서 자신의 능력을 내보이길 좋아하던 아라크네가
이제는 평생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그늘에서, 구석에서 베를 짜게 되었다는게 아라크네 전말입니다 ㅎ

1544 2018-06-14 16:48:58 1

나는 그럴 수 있어 근데 니가 그러면 안되지.jpg [새창]

아버지 유머감각 있으시네요 ㅎㅎ

1543 2018-06-12 20:21:26 0

90년대 오락실 시선 강탈자 甲 [새창]

ㅎㅎ케릭터 선택창에서 삼삼칠 위아래로 하면 숨겨져 있던 케릭 나오던것도 기억나네요.
어머니 가게 바로 옆이 오락실이어서, 가게에 놀러가면 꼭 오락실에 들어가서 동생이랑 저 게임 한것도 기억나구요..

케릭터 별로, 중간중간 스테이지 클리어 할때마다 나오는 대화내용? 이 다른것도 기억나는데...
저는 오락에 별로 소질이 없었으나, 저희 동생은 왠만한 오락실 게임은 수준급이라.. 500원 주면 진짜 반나절 이상을 오락실에서 버티고 그랬었어요.

어느날 한번은 오락실 아저씨가 백원주면서 그만하고 집에가라도 돌려보낸적이 있었는데, 성인이 된지 한참지난 아직도 가족들과 그 이야기를 가끔 합니다.

1542 2018-06-12 19:19:39 14

영국 구르카부대 선발~~ [새창]

아무도 막짤의 퇴역하신분 말씀이 없으셔서 적어요.
저런분이 진정한 히어로네요...

1541 2018-06-10 21:36:17 0

4개월 아기 젖먹다가 계속 얼굴 확인하는 이유.. [새창]

으앜ㅋㅋㅋ 박수를 치고 발을 구르다 알아서 자리깔고 눕는거 상상되니 왜이렇게 귀엽나요 ㅎㅎ

1540 2018-06-10 21:31:56 0

오늘로 임신7주차 [새창]

비타민 B6 드셔보세요!! 저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었어요!!

Elevit 에서 나온 입덧보조제가 있는데요, 비타민 B6랑 생강 밖에 안들어서 부작용 걱정하실 필요도 없고..

저는 입덧 심해서 약 처방 받았는데,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먹으면서 혹시나 싶은맘에 꺼려지더라구요...

대신 약이 아니라 효과는 한 3일 정도 있으니까 슬슬 나는거 같더라구요.

힘내세요!! ㅜㅜ

1539 2018-06-10 21:23:57 0

11개월 아기 키우는데요 [새창]

저도 오늘 갑자기 아기가 너무 이뻤는데 ㅎㅎㅎ 계속 더 이뻐진다니 더더욱 행복해 지네요 ㅎㅎ

1538 2018-06-10 21:22:57 0

임신 4주차 [새창]

저도 4~5주차에 갔는데 난황이 안보였던 기억이 있어요.
윗분말씀처럼 의사샘들은 최악의 상황 까지 말씀해주시는거 맞는거 같아요.
맘편히 먹으시고 행복한 임신기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려요!

1537 2018-06-10 21:11:28 0

부산 마린시티 83층 건물 단점.jpg [새창]

그. 자석으로 된거 그걸로 닦는 방법 없을까요?
반대쪽에 자석 있고, 집 안쪽에 자석있는거 있잖아요. 유리를 중간에 두고 쓱싹쓱싹 ㅎㅎ

대신, 바깥의 자석이 안 떨어지고 창문 하나씩 옮겨 가는 방법이 있어야 겠네요.

1536 2018-06-05 17:32:06 0

식당에 손님 오자마자 진상 구분하는법.. [새창]

어 저도 의도한건 아니지만 가끔 물건 많이 사면, 캐셔분이 계산할때 그 시간에 멀뚱히 서 있는거 보다,
동전처리할려고 동전부터 꺼내서 계산대에 하나둘 올리면서 돈 맞추는경우 간혹 있는데; 혹시라도 기분 나쁘셨을 캐셔분 있을까봐 급 죄송해지네요..
그래도 보통 캐셔분 계산 끝나기 전에 돈계산 끝난 동전/지폐 제가 다시 다 주워들고 손에 건네 드리기는 하는데 ...ㅜㅜ;

1535 2018-06-03 22:25:07 0

이길수 있다 vs 없다 [새창]

아 ㅋㅋㅋ 윗분땜에 빵터졌네 ㅋㅋ

1534 2018-06-03 18:10:55 17

자기 자식이 잘생겼을지 못생겼을지 미리 확인하는 법.jpg [새창]

와 진짜 뭔가 서양인인줄 ㄷ ㄷ ㄷ

1533 2018-06-03 18:07:42 3

[새창]

근데 실상은 애기때 더 조심해야 충치균 옮길 확률이 낮은데 말이예요..ㅜㅜ

1532 2018-06-03 18:06:28 12

[새창]

맞아요, 유치가 없는 상태에서는 충치균이 자리를 못 잡아서 상관없는데,
유치 나고나서는 충치균이 자리를 잡는대요. 근데 또 신기한게 3세? 정도 되면 입안에 균 군락이 형성되어 그때 되어서 입에 뽀뽀 해도 충치균이 입안에 자리 잡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유치나는 순간부더 약 3세 정도까지 입에 뽀뽀 안하면, 그 아이는 평생 충치 생길일이 별로 없을거래요.

음식이 뜨겁다고 후후 불어주는 행위도 충치균 옮기는데 한몫 합니다.

여담이지만 옛말에 고아는 충치가 없다... 라는 말이 이유가 있는 말이었어요 ㅠㅠ 애기때 이쁘다고 옆에서 안고 뽀뽀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ㅠㅠㅠㅠㅠ 이말 들었을때 왜 그런지 이유를 알고나서는 너무 안타깝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