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저 부분은 트렁크 바로 아래이고 옆으로 보이는 (아마도) 14mm 볼트가 뒤 범퍼 레일 잡아주는 볼트입니다.
앞 부분에 코일스프링 있는 곳이 리어멤버 있는 곳인데 그 부분이 하중을 받는 곳입니다.

지금 보이는 부식된 부분은 크게 부식되어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고
리어부분이 저정도로 부식된 것으로 보아 다른 부분도 충분히 부식되어 있을 수 있다는 추측까진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정비사분이 그렇게 말씀 하신 건
앞부분의 주 프레임 부분은 이정도까지 부식은 아니라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고요,
앞부분도 그렇다면 바로 폐차를 권해드렸을겁니다.

어쨌거나 부식은 점점 심해갈 것이 확실하니 천천히 다음 차를 준비해가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1100 2016-12-27 18:27:0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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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법자는 그냥 법을 어긴 사람이란 뜻입니다. 그냥 단어의 뜻이 그래요.
도로교통법 안지켰으면 범법자죠.
그런 소리 듣기 싫으면 지키면 되는거고요.

위의 어느분 댓글처럼 부산 글은 비꼬는 글로 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그 부분이 웃음 포인트가 된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경험해보면 정말 짜증나는 일이거든요.
짜증나는 것을 웃음 혹은 비아냥으로 승화? 시키고 그것에 웃음으로 동조하는 건 진짜 웃음이 아니라
'범법자'라는 단어만 쓰지 않았을 뿐 비아냥이겠죠.

그 글 읽고 '부산에는 세레모니로 깜빡이 키는 즐거운 사람이 많네. 재미있는 동네네.'라고 생각할까요?
그냥 제 생각에는 '그냥 시민 의식이 떨어지는 구나. 부산에서는 운전하기 힘들겠네.'로 읽힐 뿐인데요.

또한 '나는 범법행위를 안했어. 그러니까 그런 사람들을 범법자로 불러도 돼.'
이런 생각으로 댓글들을 썼다고 생각지도 않습니다.
어느 누구라도 사소한 법 한 번 어기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물론 '제 눈의 들보는 못보고 남의 눈의 티끌은 보인다.' 라는 글처럼
자기 자신보다 타인의 것에 더 관심을 갖고 쉽게 말하기도 합니다. 저도 그럴지도 모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곱씹어 생각해도 범법자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그냥 그대로의 표현입니다.

나도 모르게 혹은 사정에 의해 법을 어길 순 있어요. 실제 그렇고요.
그럼 범법자란 표현은 맞다고 봅니다.
다만 사회 관용상 형사처벌 이상을 받은 사람을 지칭하니 좀 과하다고 느끼거나 불쾌하게 느껴질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어의 뜻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냥 법을 어긴 사람이라는 뜻이요.

어쨌거나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법을 지키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은 이상 '아~ 다음에는 지켜야 겠다.' 라고 생각이라도 하는게 정상아닐까요?
무지는 자랑이 아니고 나의 사정에 의한 양해는 미안함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마음이 없다면 속된말로 빨간줄 그어진다는 범법자 되는 건 부지불식간이라 생각합니다.

범법자라는 표현에 굳이 얼굴 붉힐 필요없다고 봅니다.
누구나 크던 작던 범법자일 수 밖에 없고 사실이니까요.

장황한 댓글이 되어버렸는데
범법자란 단어 하나에 너무 민감해하지 마시고 즐겁고 안전한 운전생활 되시길 빕니다.

1099 2016-12-26 20:42:11 0

폐차 밖에 답이 없는건가... [새창]

2016/12/26 19:06:53

그리고 폐차시 딜러가 아니라 주변 폐차장 검색하셔서 직접 폐차장에 전화해서 폐차하세요.
딜러 끼면 수수료 떼갑니다.
인터넷 검색하면 뜨는 곳 대부분이 딜러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냥 지도검색으로 가까운 폐차장 몇 군데 전화돌려보면 됩니다.
대부분(99%?) 견인은 무료입니다.
폐차장에 따라서 말소 수수료 2만원 정도 받는 곳도 있고, 받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1098 2016-12-26 20:36:52 0

폐차 밖에 답이 없는건가... [새창]

2016/12/26 19:06:53

아... 그리고 차량을 새로 구매할 경우 기존보험 해지가 아니라 대체 승계 가능하고 그게 더 유리한 경우가 많을겁니다.
자세한 것은 가입하신 보험사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1097 2016-12-26 20:33:11 1

폐차 밖에 답이 없는건가... [새창]

2016/12/26 19:06:53

무슨 폐차를 하는데 40일이 걸려요?
차량에 저당이나 압류 없으면 바로 당일 말소됩니다.

40~50일 걸린다고 하는건 차령초과라고 하는 폐차인데,
이건 저당이나 압류가 있을 경우 저당/압류를 다른 곳으로 옮기고
해당 차량을 말소하는 것이라 그 기간동안 책임보험을 들어놔야하는겁니다.
차령초과 폐차를 하기 위해서는 차량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최초등록일 기준 9~11년 정도 되어야 합니다.

1096 2016-12-26 18:55:16 26

논스톱으로 "세월X" 봤습니다. 한마디로.. [새창]

2016/12/26 18:28:54

뭐가 구린지 계속 조사를 방해만 하는 정부......
그냥 이것만 봐도 답이 딱 나오잖아요?

숨기는 자가 범인이다.
설사 범인까진 아니어도 뭔가가 있기에 그렇겠죠...

이번 기회에 제대로 된 조사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095 2016-12-26 18:53:05 0

운전면허가 다시 어렵게 바뀌었나요? [새창]

2016/12/26 17:55:04

옛날 기능 볼 때 풀악셀에 브레이크까진 안밟아봤는데요~
그냥 적당히 기어 변속만 봤었던 기억이~
옆에 탄 감독관 놀랐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94 2016-12-25 16:36:01 3

이건 무슨스티커죠?? [새창]

2016/12/25 15:29:29

그냥 본인이 센스있다고 붙여놓은 것 같은데
전혀 센스있게 안보이는게 현실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