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4
2022-02-07 13:40:09
1/9
주변에 입담 좋고 센스있는 친구에게
소개팅 자리나 파티에서 분위기 좀 잘 띄워달라고
말 하는게
그 친구를 무시하거나 우습게 봐서 그러는게 아니잖아요.
오히려 저건 말이죠.
조심스럽지만
본인이 개그맨이라는 직업의 본질에 대해서
뭔가 피해의식이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해석같아요.
이게 내가 개그맨이라서 그런가보다 하면서 말이죠.
국내 정상급 가수를 딴따라 취급하는
4가지 없는 놈이 있다쳐도
그걸 내가 가수라서 우습게 보는건가 하지 않잖습니까.
4가지 없는 놈을 욕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