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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7 19: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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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하면에 친척어르신이 계셔서 저도 종종 지나쳐 가는 곳입니다 물론 도심지야 아니지만 그렇게 외진 곳 아니에요~
정확히 어디가 사고지점인지 모르겠지만... 저 도로 달릴 때 차 속도로 2~3분마다 대형리조트나 골프장 캠핑장 나오는 곳입니다ㅎㅎ 마침 올려주신 지도에서도 보이는 저 휴양림들에서 콜택시 부르면 충분히 오는 곳이구요 펜션 많은 동네라 펜션 픽업 못 해줄 때 콜택시 타고 가면 가까운 경의선 무슨 전철역까지 만오천원쯤? 했나?
사람마다 기준이야 다르겠지만 제 기준에서 경찰 도움 받을만한 외지는 아닌 걸로 보여요 혹한기라거나 혼자 있다거나 돈이 없다거나 하는 상황도 아니고 성인 여려명 같이 있는 상황이니까요 진짜 콜택시도 못 올 전라도 경산도 산골 정도의 외지는 아니란 말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