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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9 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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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실정법 어디에 저촉되는지는 말씀이 없으셔서 말씀드리는건데....
LEET 준비하셨으면 제 글 첫 댓글에 등장하는 서울에서 부장교사로 재직하다 강남의 대형학원에 있던 동기한테 스카웃되서 의원면직한 사람이 누군지 대충 짐작하실거라 봅니다.
그리고 제가 이 댓글을 왜 다는지도 이해하실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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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 다 마치고 집에오니까 11시가 넘던데 엄청 피곤하더군요.
주말에도 일하시려면 고생 많으시겠네요.
자꾸 자기말을 받아들여주지 않아 답답해하시는거 같아 말씀드리는건데요.
본문에서 하는 말이 무슨말인지 이해는 하지만 납득하기 어렵다는건 스스로의 말씀대로 군게를 계속 눈팅했다면 아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캣홀릭신자님은 수인한도를 넘어섰다고 표현하셨는데, 군게에 글적던 사람들은....예를들어 저는 3월 18일에 김경수대변인 발언보고 이미 수인한도를 넘어섰고 그 이후 비아냥과 알바몰이에 결국 위 링크글을 올리게 되었거든요.
그런 사람들에게 캣홀릭신자님의 글은 '왜 우리한테 돌 던지던 사람들에게는 아무말도 안하다, 돌 맞고 반격하는 사람들에게만 뭐라고 하세요?' 이상도, 이하도 아닌 말로 받아들여질수 있다는거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 캣홀릭님 비공만 박혀있는 군게글을 봤었지만 심정적으로 글의 내용에 안타까움을 느꼈지만 글 본질적인 의도에는 공감하지 않아 댓글도, 비공도 누르지 않았었습니다. 물론 이 글도 그럴거고 그렇게 했어요.
아마 여기에 댓글로 반발하는 사람들도 시게에도 똑같은 어조로 똑같은 말씀을 하셨다면 충분히 공감했을거라 생각합니다.
* 그 글에 댓글 달려고 보니까 글삭제 하셨길래 부득이하게 이 글에 댓글을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