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4
2016-04-11 23:49:58
4
물론 안철수와 국민의당 지지자나 여당과 제1야당 모두 혐오하는 사람들에게는 소구력이 있을테지만
안철수를 전면에 내세워서 그렇게 크게 확장성은 없을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철수가 본격적으로 정치에 참여한 이후 안철수의 밑바닥까지 다 봤습니다.
2014년 당대표 시절의 실책과 이후 제1야당 탈당과 창당 과정, 그리고 공천 내홍까지 말입니다.
일반적인 정치 혐오 정서를 가진 사람이라면 딱히 새로움을 못 느낄 것이며,
지지 정당을 정한 사람이라면 광고 한 편으로 마음을 돌리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