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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7 00: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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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비흡연자지만 흡연구역이 너무 미흡함을 느낍니다. 저도 담배 냄새가 싫어 숨참고 지나가거나, 예전에 피씨방에서 금연구역이 따로 지정되지 않을 때, 담배연기에 질식할 정도로 피해를 봤던 경험이 있어 흡연을 안 좋게 생각하지만,
밖에서 피면 눈총을 받고, 안에서 피면 아랫집 윗집 연기 올라온다 질타 받으니 그 심정이 오죽할까 싶습니다. 국가 차원에서 흡연부스를 확충하고, 공기정화 등의 시설도 계속 개발해나가야 겠죠.
근데 한편으로는,
봉사 다니다 보면 길거리에 그렇게 꽁초가 많습니다. 가래침도 무척 많이 보이구요. 이건 흡연 부스와는 조금 별개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점은 개개인이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라 여겨져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