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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03: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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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 문제는 100프로 감독의 잘못과, 이를(그리고 그런 감독을 선택한 스스로를) 무마하기위한 축협의 음모라고 봅니다.
다툼이 없었다는 말이 아니라, 정상급의 선수들이 스포츠를 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있을 수 있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이를 잘 관리하고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 감독의 임무이고요. 때문에 얼마전 본 '죽어도 선덜랜드 시즌3'에서도 팀이 부진에 빠졌을 때 프런트에서 새로운 감독을 고민하면서, 선수들을 휘어잡고 신뢰를 얻어낼 수 있는 감독이 필요하다면서 고민하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요... 각설하고. 이강인선수가 잘못한게 있겠죠, 손흥민 선수도 부족할 수도 있을 것이구요. 하지만 그건 사람이라면 가지고 있는 약점입니다. 이게 지금처럼 붉어지고, 사태의 본질을 흐리게 만들고 있는데에는 분명히 인위적 조작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축구팬이라면, 이런것에 휘둘리지 말고, 선수들 힘들게 하지 말고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힘을모아 축협을 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