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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7 21: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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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하고 민망하실 수 있었겠네요.
하지만 동시에 남편분도 이모님 치켜 세운다고 생각없이 한 말일 수도 있겠고요.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점이 사람마다 다르더라고요. 나와 다른 부분은 서로 말하면서 관점을 공유하는게 필요한것 같아요. 물론 그렇다고 사람이 잘 바뀌지는 않는데, 그래도 다음번에는 저 사람이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말하고 행동하는지는 알게 되잖아요. 그러면 최소한 오해는 하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조금 시간이 지나면,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존중을 해줄 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