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배달음식을 주문했다는건 통신수단을 이용해 주문을 넣었다는건데 이 시절 통신수단은 ☎️전화기였는데 80년대엔 전화기 보급이 막 시작되던 시기입니다. “1987년 9월에는 국내 전화 시설이 1000만 회선, 1994년에는 2000만 회선을 돌파” 하였다는 기록이 있는걸로 보아 80년대 전화기는 흔하지않았단걸 알 수 있죠
80년대 중국집 배달은 부유층에서 주문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가격을 보면 알 수 있는데 81년 음식가격 자율화 직전에 “자장면“ 가격이 400원이었고 88올림픽 쯔음에 800원까지 정도까지 올라갑니다. 그리고 88년에 최저시급이 처음 도입됐는데 시급 462.5원이었죠
짜장면 한그릇에 최저시급 2시간 가치였던건데 2024년 현재 최저시급이 9860원 인걸 생각하면 88년의 짜장면 한그릇은 지금 짜장면 1만 8천원 정도 하는거죠 요즘 6-7천원 하니 80년대 짜장면은 지금의 3배 가까이하는 비싼 음식이었습니다. 99년 발매한 “어머님께” 라는 곡에서 돈이 궁해 어머니가 짜장면이 싫다고 에둘러 표현했었다고 회상하는게 이런 이유에서 만들어진거죠
문제는 자료가 부족함.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이 있긴한데 일제시대에 일들을 최소 60년 이상 지난 2005년부터 2009년에 정리한거라 자료가.. 그리고 매국한 사람이 1-2만명이 아닐텐데(일제 시대 한반도 한국인 1500-1900만명 정도에 분단되서 줄어도 남한에 천만명은됨) 명단에 오른건 705인.
문재인 정권 때 부동산 머리꼭대기니까 사지말란거였죠. 지금 돌아봐서 알게 된거지만 2021년쯤이 주택가격 피크였어요 07-08년쯤부터 13-14년까지 정체되있다가 16년부터 쭉쭉 올르기 시작하고 문재인 정권인 17-21년에 폭등했죠. 지금은 떨어져거 대략 18-19년쯤 가격 유지하고있는데 18-19년과 23-24년 지금의 금리가 두배 넘게 차이나니 17년 여름부터 부동산 억제해온 문통의 얘기는 정확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