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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5 12: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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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죽은 우리 몬쉥긴 짝뚜 생각난다
퍼그종을 키웠는데.. 아빠신조가 '네발달린거 방에 놓는거 아니다' 해서 밖에 풀어놓고 키움
집에서 목장을 하니까.. 풀어놔도 밥때되서 '짝뚜야~~' 부르면 혼자 놀다가 달려와서 밥먹고 개 밥다먹으면 좀 놀아주곤함
근데 이눔이 쥐약을 삼켜버려서..... 죽음 ㅠㅠ..
아빠가 셰퍼트, 백구 키우다가 퍼그 처음 보고 원래 개한테 이름안붙이는데 '주디 꼭 작두로 잘라놓은거 같이 생겼다' 해서 짝뚜라고 이름도 붙여줬는데 이름붙이니까 단명하냐
고양이도 키웠는데 고양이는 뱀한테 물려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