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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31 19: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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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게 꽤나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제 친구들, 대학생 2학년인데 아무도 fta나 정치에 관심이 없어요.
저 혼자 죽어라 정치에 관련 된 글을 축약해서 올리는데 거들떠도 안 봅니다. 심지어는 저보고 국회나 가란 식으로 말하는 애들도 있을 정도죠. 걔네들의 홈피에 뭐가 있냐고요? 그냥 시험 걱정 글. 잡다한 저런 유머 글, 오랜 친구들의 머리통에 그럴 거 밖에 들어있지 않을 걸 깨닫고 경악했죠. 그래서 아무리 일깨워줘도 쉽게 말해. 자기한테 무슨 득이냐 무슨 밥이 오냐는 식이죠. 참, 조금만 멀리보면 차 한대 사는데 보탬이 될 수 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