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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7 07: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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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들은 술자리로 모이고 흡연자들은 흡연실로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은 까페로 모이는 거죠.
거기 가서 나 술 마시지 말라든가 담배피지 말라든가 커피 마시지마 하면 이상 하겠죠.
그런데 그 사람들이 공공장소에서 술주정하고 길빵하고 커피컵 아무데나 버려두면 가만히 있지 말고 얘기 해야죠.
그렇게 나의 정의가 옳다고 확신 한다면 자신의 의견을 비아냥대지 말고 오롯이 쓰고 또 쓰시고 비공감과 신고에 연연하지 마세요.
막말 비아냥 조롱으로 혐오발언 하는 사람들에게는 제 마음 가는대로 비공감하고 댓글 달고 신고 합니다.
반인륜적이거나 혐오발언이 아닌 이상 저는 "그래.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 하면서 지나치구요.
비공감 수십수백 박혀도 추천이 하나라도 있으면 괜찮습니다.
다만 추천이 단 한개도 없으면 그건 슬픕니다. 그건 제가 완전 잘못 생각했거나 무언가 결여된 거라고 생각 하거든요.
어쨌든 본인의 정의대로 행동하시되 혐오는 지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