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5
2017-12-17 11:18:49
0
무조건 참으라는게 아닙니다.
할 말 해야죠. 발언하되 비아냥 조롱 혐오발언 자제하고 정당화하지 말자는 겁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이미 어떤 분들이 비아냥으로 신경을 계속 긁고 있습니다. 대화가 되겠다 싶으면 대댓 달고 아니면 비공감 신고 살포시 누르고 있습니다.
만약 내가 몰이 받더라도 저쪽이 무안할 정도로 가능한 옳은 말을 곱게 비열하지 않게 쓰면 되잖아요.
낄낄대며 비웃는 사람들 알바몰이 하는 사람들은 그냥 그렇게 저열하게 살라고 무시하세요.
왜 내 에너지 내 성질머리 버려가며 사람 고쳐 쓰려 합니까.
또 롤게나 포니게 연게가 이 시국에~ 만으로 공격 받았던 건 아닙니다.
유행처럼 또는 어떤 행사 때문에 의미없이 베오베 도배하다시피 했기에 그만 하라는 여론중 하나였습니다.
자게도 욕설 비이냥 베오베 도배 했었던거 기억 하십니까.
전 자게 욕설 때 빼고는 아무 말도 안 했습니다. 그저 건너 뛰죠..
시게도 사진 하나로 감성팔이로 의미없이 베오베 갑니다. 제목만 봐도 알죠. 그래서 클릭도 안 합니다.
거부권 충분히 있어요. 비공감이 있고 신고가 있어요. 다른게 글에 추천 많이 해서 베오베 시게 지분 줄일 수도 있고 애초에 안 보면 그만인 글도 많아요.
정 안되면 게시판이나 사람 차단도 있구요.
모든 상황이 내 입장애서만 생각하면 나만이 억울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억하심정에 욕 한두번도 이해 합니다.
그런데 비아냥 조롱 인신공격은 그 순간은 시원해도 서서히 자기도 모르게 중독되고 할수록 더 세게 나오게 됩니다.
우리가 그렇게 욕하는 일베 메갈처럼 되가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