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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1 13: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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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삼십대 초반입니다.
앞서 제 글들은 킵님을 두고 말한게 아니고 과격한 언행으로 나만이 억울하고 정의롭다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킵님보다는 와닿지 않는게 사실이지만 저도 페미 싫어하고 과한 여성정책 우려하는 입장입니다.
남성의 목소리를 정치적으로 내기 위한 방법론에서 과격함은 도움이 안될 뿐더러 방해가 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 탈당으로 목소리 내는거 정말 찬성합니다. 저도 실행하겠습니다.
민주주의는 엎치락 뒤치락 진자운동, 저울, 시소 뭐로 표현해도 좋습니다만 균형을 맞추기 위한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이만큼 얻으면 반대쪽은 잃게 되고 일정 정도의 상식과 정의를 벗어나면 반대로 여론이 기울게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