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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1 13: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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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대칭//
같은 에너지를 방향만 약간 바꾼것이죠
직선으로 가면서 방향을 튼것이 아니라
시작선부터 바로 대각선으로 이동했습니다~
-ㅅ-Ω //
랩타임이 길어질 지언정 속력은 일정한것 맞습니다~
카레이서 예시에서는 시간이 느리게 간다는것이 아니라
일정한 힘이 투입되더라도 차원이 갈라지면 그 힘이 분산된다는것을 말하는 예입니다
그리고 에너지 이야기는 말씀처럼 저도 좀 의문이 생깁니다.
저 책의 내용대로라면 4차원의 현실에서 어떤 물질이
정지해있건 움직이건 관계없이 시간차원을 포함한 에너지 총합은
무한대라는 결론이 나오는데 시간축에서의 이런 에너지는 어떤 의미를 갖는가??
이게 사실 의문이 좀 들었습니다.
제가 이해한 바 대로 말씀드리면
1.
이 책의 내용대로 공간차원에서 물질에너지가 0일때
무한대의 에너지가 시간차원에 존재한다는것인데
이를 시간이 흐른다고 표현합니다.
우리는 일상적으로 그냥 시간이 흐른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 엄청난 무한대의 에너지로
연속적으로 3차원의 공간차원을 만들어 내고 있는것이죠
이것은 다른 책의 내용이지만
시간은 공간과함께 독립해서
식빵을 자르듯 단면으로 잘라낼수 있다고 했습니다.
공간과 시간이 상시 존재하는 배경이 아니라
서로 결합된 연속적인 스펙트럼이 있다는 것이죠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일상의 현실처럼
공간차원의 에너지가 거의 없는상황 (빛속도와 비교했을때)
이경우 시간축으로 무한대의 에너지가 투입되고
시간차원은 공간차원을 연속적으로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공간차원의 에너지가 무한대로 투입되어
물질이 빛속도로 가속되기 시작하면
시간차원의 에너지가 0에 수렴하고
어이상 공간차원을 만들어 낼수가 없게됩니다.
이것은 결국 시간이 느리게 가는것과 같은 의미가 되겠죠
2.
물질이 이미 빛의 속도로 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에너지는 무한대로써
4차원의 현실에서 낼수있는 에너지의 절대총량(멕시멈) 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화석연료를 통해 공간차원에서 가속을 시키고 말고는 의미가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