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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8 2014-12-23 19:50:41 0
인터스텔라를 보고 우매한 문과생의 궁금증 [새창]
2014/12/23 18:35:23
여기서 의문이 생기는것이 두가지 정도인데

1. 가속운동이 중력과 같다는 것은 직관적이라 이해하시리라 봅니다.

2. 그런데 중력이 발생되면 중력장이 생겨 공간이(시간도) 휘어진다는게 무슨소리냐?

3. 공간이 휘어지면 왜 거기로 빨려들어가는 것이냐? 이게 무슨소리냐
5387 2014-12-23 19:47:52 0
인터스텔라를 보고 우매한 문과생의 궁금증 [새창]
2014/12/23 18:35:23
아인슈타인의 등가원리에 의하면
가속운동=중력 입니다.

가속운동이라는 것은
1. 속도가 변하거나
2. 방향이 변하거나
3. 둘다 변하는운동

이것을 의미하는데요
중력과 가속운동은 완전하게 동일하다고 봤습니다.

이것은 충분히 일상생활에서도 확인되는것인데
우리가 지구라는 질량에 대해서 중력을 느끼는 힘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힘을
가속운동을 통해서 만들어낼수 있습니다.
이것은 일단 결론이구요.

그런데 구멍속으로 타이밍을 맞춰서 들어가면 안에서 떠다닐수 있지 않느냐?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가속운동에 의해 중력이 생겨나면
중력장이 발생하게 되고 그 중력장에 의해서 공간이 휘어지게 되고
작성자님은 어떠한 임계치에서 중력장에 휘말려서 빨려들어가는것이죠

지구도 중력장이 있고
모든 질량을 가진것은 중력장이 있습니다.

흔히 블랙홀이라고 하는것은
질량과 거리가 중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데

이중에 질량에 착안하여
질량과, 물체의 반지름 r 간의 비례관계가
특정 임계점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그 주변에 엄청난 중력장을 형성시킵니다.
사건의 지평선 넘어 근접하게 되면
휘어진 공간에 휘말려서
빛조차 빠져나올수 없게된다는 논리입니다.
5385 2014-12-23 18:37:47 0
인터스텔라를 보고 우매한 문과생의 궁금증 [새창]
2014/12/23 18:35:23
혹시 시간되시면
제가쓴글 3가지 한번 읽어 보세요 ㅋㅋ
매우 직관적으로 써놨는데
글이 좀 길긴 하지만....
질문의 내용은 다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ㅋ
5384 2014-12-23 18:34:29 0
[새창]
중력은 그대로 가속운동으로 표현할수가 있어서
이것은 같은것이라고 보는것이 아인슈타인입니다.
5383 2014-12-23 18:31:11 0
[새창]
공간에 휘어지는데 왜 빨려들어가는 것인가?

이것은 우리가 자주보는 영화나 영상에서

어떤 큰 질량의 근처에 (지구같은)

중력장을 시각적으로 표현한것을 보실수가 있을겁니다.

이는 질량이 존재함으로 인해서

그 중력의 영향으로 시공간이 휘어있는것을 표현한것인데

"물체는 모든 공간상 최단거리를 운동하려는 성질이 있다" -아인슈타인

이때 공간이 휘어진 경우는 그 최소경로가 직선이 아닌 곡선이 되게 됩니다.

중력장에 휘말리는것이죠

중력은 매개하는것은 공간이며

여기에 굉장히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질량은 공간에게 어떻게 휘어야 할지를 말해주고, 공간은 질량에게 어떠한 경로로 움직여야 할지를 알려준다."
5382 2014-12-23 18:25:25 0
[새창]
1
저는 블랙홀 이야기만 들으면 매우 아쉽습니다.

중력이란 아시다시피
뉴턴의 중력이론에 따라
질량과, 거리에 영향을 받게됩니다.

이중에 질량에 착안하여
질량과, 물체의 반지름 r 간의 비례관계가
특정 임계점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그 중력에 의해서 휘어지는 시간과 공간의 정도가
엄청나게 되어 사건의 지평선 넘어로는 어떠한 물질도
빛조차 빠져나올수 없게된다는 논리인데

독일의 어떤 학자(이름기억안남)
이사람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발표된지 얼마 되지않아
엄청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처음 생각해낸것이 블랙홀 관련된 이야기로 알고있습니다 .

하지만 전쟁중에 병사해서
40년 정도 짧은 인생을 마감합니다
5381 2014-12-23 17:34:45 0
[새창]
1

리플 감사합니다~

레이서의 예제 에서는
같은 에너지 총량으로 가정하였기때문에

좀더 확실한 설명을 하자면
8회째부터는 아마 결승선에 도달하지 못할것입니다.

그 이유는 본문의 내용대로
차원이 분산되면서 1차원상의 에너지 일부가
2차원으로 분산되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5380 2014-12-23 14:10:38 5
나라 말아먹을 원조 '종북'의 실체를 보여주마!!! [새창]
2014/12/23 11:13:07
러블리러블리//

통진당은 이적행위고
박정희는 아니라고 하더니
리플 지우고 그밑에 또 헛지랄해놨네
왜 오유에 북한 깃발 휘날리고있다고
어디가서 자랑할려고??
5379 2014-12-23 13:58:39 0
나라 말아먹을 원조 '종북'의 실체를 보여주마!!! [새창]
2014/12/23 11:13:07
1
우리나라 문제는
이런 인간들이 이적행위가 뭔지도 모르고 이런소리른 한다는데 있음
5378 2014-12-22 03:44:20 0
[새창]
보류갈것 같아서 뭔가 다시 마음이 편하지네요
펠라군트 님께서 설명하신것이
혹시 등속운동하는 광자시계를 말씀하신게 아닌가요 제가 알기로는 그것이 일반상대성이론으로 알고있었거든요

그것과 결론은 같지만 차원간의 어떤 배분 문제로
접근한것이 특수 상대성 이론이구요
특수 상대성 이론은 본문의 차원간 에너지 배분뿐 아니라 모든것에는 교환관계가 있다는것을 말하는것이고 e=mc^2 처럼요
마치 질량이 감소한만큼 에너지로 표현되는데 그 사이의 환율이라고 볼수있는게 광속의제곱인것 처럼요
5377 2014-12-22 03:08:38 1
[새창]
뭔가 정확하게 모르면서 글을 쓰다보니
결국 저자까지 욕을 먹이게 만드는군요 ㅠ

논란이 되기전에 자삭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ㅠ
5376 2014-12-22 01:00:29 0
[새창]
우주악당//

본문의 내용은 제 의견이 아니라
책에 나와있는 내용이 뭔가 재미있어서
소개드린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이론에 따라서
물체는 속력에 따라 질량이 달라집니다

m = mo / root{1-(v/c)²}
(여기서 mo는 정지질량)

v = 0 : 1-(v/c)² = 1 ∴ m=mo
v = 0.5c : 1-(0.5c/c)² =0.75 ∴ m= mo / root{0.75} ≒ 1.15 mo
v = 0.99c : 1-(0.99c/c)² =0.0199 ∴ m=mo / root{0.0199} ≒ 7.09 mo

v = c : 1-(c/c)² =0 ∴ m=mo / 0 =∞

결론은 물체의 속력이 빨라질수록
질량은 증가한다.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주시고
본문의 흐름과도 연결해서 수정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5375 2014-12-22 00:50:29 0
[새창]
무개념대칭//

두가지 상황에서
도착지점 까지의 에너지 소비를 말씀하시는거라면
말씀하신것 처럼 서로 다릅니다.

하지만 본문에서는 일정총량의 에너지를 가정했고
이걸 언급하신 내용에 맞춰서 풀어보면
아마 대각선 루트의 경우는 결승선을 통과하지 못하게 될겁니다.

이것의 이유는 역시 본문에 나온것처럼
직선루트의 경우 모든 에너지를 1차원상에 쏟아부었기 때문이고
대각선 루트의 경우 차원이 확장되어 일부 2차원으로 분산되었기때문이라고 봤습니다.
5374 2014-12-21 13:55:43 0
[새창]
oyou//
끈 이론에 관한 부분도 설명이 나오는데
위의 예시는 현실이 4차원이라는것이 진실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일단 특수 상대성 이론의 직관적인 이해를 위한 예시였습니다~

룰루랄랏//
저는 그래도 생각보다 이야기를 끌어내는 논리 자체는 매끄럽다고 느꼈었는데 아니었나보네요
에너지라는 의미는 그것이 어떤 형태 (카레이서의 운동량을 포함한)로 되어있건
총량은 정해져있다(=빛속도로 가속되는 물질이 가진 에너지)
라는 의미에서 넓게 에너지라고 쓴것으로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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