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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7 07: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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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마지막줄에 적혀 있네요...
어차피 잘못된 내용이 삭제되는 것이고, 빌미를 제공한 족은 개정을 미뤄온 교과서 편찬부 쪽인것 같습니다.
장대익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는 "문제는 교과서 집필진이 지난 수십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던 진화론의 실체를 외면하고 아무런 수정도 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미 오래전에 조작으로 판명된 에른스트 헤켈의 '개체 발생은 계통 발생을 반복한다'는 '발생반복설'이 지금도교과서에 실려 있다."면서 "이런 태도가 진화론이 공격받는 빌미를 제공한 셈"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