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대결 구도를 끌어들일 의도는 전혀 없없구요. 경험해 보지 못해 완전히 이해를 못해도 인정해줄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이고... 경험하지 못한 남자들의 경험중에 제일 먼저 떠오르고..? 거의 유일한 이야기가 군대 이야기라서 쓴거에요. 아....군대 이야기만 나오면 남녀대결 구도가 될수 있다는건 생각지 못했네요. 정 의심 스러우신 분들이 있다면 과거 글이나 댓글 참조해 주세요. 저는 삭제 같은건 거의 안하니까요. 오해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17년차 남자입니다. 제 지론은 이렇습니다. 계속 참기만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온갖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그 해결책은 살면서 전혀 상상도 못한 방법이 될수도 있고... 아니면...그냥 그대로 인정하는 방법이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아무리 해도 방법을 찾을수 없고... 더이상 참아낼 인내심도 바닥이 난다면... 내 한번뿐인 인생 더 망가지기 전에 추스리는 것도 현명한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