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런 글들이 불편합니다. 조언을 바라는 글처럼 보이지만 사람들이 정성들여 진심으로 쓴 글들은 그저 내 이야기를 읽어주는 사람들이 있네...라는 정도의 반응만 있을뿐.... 수많은 댓글이 위험성을 알려주지만 정작 글쓴이의 굘단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요. 저도 많은 게시글에 댓글을 달아보기도 했지만 정작 대부분의 글쓴이는 아무런 변화가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런 생각이 든 이후엔 별로 댓글도 안쓰게 되더군요.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이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해 보세요. 내가 타는 차 내가 만족스러워야죠. 장단점은 다 있는거고...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에 가중치를 두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나는 편의성이 1순위고 연비가 2순위고...as는 끝순위다. 그렇게 두고 각 항목의 점수를 주는 겁니다.
아버지가 이제 식사하고 화장실 갈 근력과 기력이 없는 상태가 되었네요. 다음주쯤이 아버지 생신이신데 꼭 그동안 못했던 말씅을 드리려고 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제 이야기를 이해하실수 있을때.... 너무 고생하셨고. 수고하셨다고. 살면서 한번도 못해본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꼭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