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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9 16: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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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인간의 본성중에 하나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속담도 있죠... 내눈에 들보 어쩌고...하는 그런거요...
네..맞아요...어렵죠...
어쩌겠어요. 사실 이건 현실적으로 원숭이건 인간이건 근본적으로 아직 동물의 정신이 이성의 정신보다 월등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인간은 아직 동물의 뇌에 이성의 얇은 막으로 둘러쳐진 뇌를 가지고 있을 뿐이기 때문이죠.
쉽게 말해서... 내가 만물의 영장이다~ 라고 하는 놈과
나는 이제 막 동물에서 벗어났을 뿐이다...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과... 누가 더 이성적이고 현명하게 행동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