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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8 17: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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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아닌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들면 그때 움직여봐..
나 스스로 어떠한 마음이 안 생기면, 아무리 누가 뒤에서 떠 밀어도 안 되더라고,
다만, 부모님 지갑에 손 대지는 말고, 그런건 버릇들면 안돼...
근데, 친한 친구 없는거야?
인간관계가 힘들 땐, 친한 친구 한명이라도 있으면 그게 힘이 되는데.
누구 한명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는건 중요한거 같아.
인간관계는 내가 잘못한게 있다고 생각되면 주의하면 되고, 만약에 나는 정말 없다면.
친한 친구에게 이야기해보고, 친한친구도 아니라면 운이 없다고 생각해.
세상에는 영화에 나오면 말도 안된다고 할 만큼 개연성 없는 일도 자주 일어나거든.
꼭 네 탓이 아닐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네 잘못이든 아니든.. 너를 너무 비난하지는 마.
잘못이 있으면 고치면 되는거고, 사람 잘못 만난거면 좋은 사람 만나면 되는거니까.
근데 내가 나를 싫어하면, 그건 정말 끝이야..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말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힘내. 라고 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