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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6 15: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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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자기 능력으론 안되는데 아빠한테 직접적으로 더 갚아주라고 할 명분은 없으니까 그냥 형식상으로 그렇게 한다는거죠.
동현이라고 왜 돈 많이벌어서 아빠한테 손 안벌리고 자기도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엄마도 도와주고싶지 않겠습니까.
아직 자기 능력은 안되고 엄마는 돕고싶은거죠.
김구라도 사정을 다 알고있을거고. 김구라는 그걸 감당할만큼 충분한 돈을 벌고있을거고.
어찌됐건 남의 집안 사정인데 철없을지라도 낳아주고 길러준 엄마를 돕고싶은 아들의 마음이 논리 수준이 6학년이네 뭐네 하면서 같잖은 악플을 받을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