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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0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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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본문에 공감합니다. 전 남자고 세명 이상걷게되면 길 꽉채우기 싫어서 제 스스로 일행들 뒤로 빠질정도로 보행진로에 민감한 편인데,
남자는 반대편에 남자가 오면 일단 본능적으로 경계하기때문에 의식을 많이해서 그렇지않나 싶고
몇몇 여성분들은 두명까지는 별로 안그런 것 같은데 세명이상 무리지어서 정신없이 수다떨면 맞은편에 누가 오는지 인식을 못하는듯 보이더군요.
탈코하고 어깨빵 많이 당하는건 평소에 본인도 맞은편에 오는 상대방을 안피한게 아닐까요? 본인 행동이 똑같은데 결과가 다르다면 본문 내용처럼 상대방이 덜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은거죠. 상대방이 ㅁㅊ놈처럼 어깨빵하려고 쫓아오지 않는이상 본인도 똑같이 상대방 어깨빵 때리는걸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