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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0 06: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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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이 대단한 과학자임에는 분명하지만, 일반 대중분들이 생각하는 것 처럼 어디 예수처럼 하늘에서 뚝 떨어진 과학계의 절대적 존재는 아니라는겁니다. 현재에도 전세계 수십만명의 물리학자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연구를 하고 있으며, 선대 과학자들의 연구와 이론이 없으면 지금 하고있는 연구들도 없습니다. 아인슈타인 역시 기존의 연구지식을 토대로 연구를 한것이죠. 많은 대중분들이 상대성이론과 헷갈리는 "상대론"도 갈릴레이 시절부터 있던 개념이구요. 그리고 아인슈타인 박사님의 통찰력이 무슨 신내림 받아서 생긴 것 마냥 묘사를 했는데, 그 기저에는 많은 계산과 이론등이 뒷받침됐을겁니다. 단지 유명세가 없어 주목을 받지 못했다는거죠. 기존의 주류 이론에 완전히 반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본인이 당했던 이러한 설움을 나중에 솔베이학회에서 닐스 보어에게 똑같이 하죠.